올해 총 5개사 참여…투자기관 매칭 지원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노비즈협회(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5회 이노-웨이브(INNO-Wave) 세미나'를 열고 우수 기술 기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이노-웨이브는 민간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투자 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협회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9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세미나에는 ▲일리아스AI(후각 인공지능(AI) 기반 마약·폭발물 탐지 시스템) ▲와이파워원(이동체용 무선 전력 공급 설루션) ▲큐로텍(비접촉·비침습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기술) ▲엣지크로스(산업기계 AI 전환 플랫폼) ▲커넥트브릭(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생성 기술) 등 총 5개사가 참여했다.
협회는 기업의 기술혁신성과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투자기관과 매칭 및 후속 미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천 협회장은 "지속적인 우수 기술 기업 발굴과 IR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