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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채 창원시의원 "제조 피지컬 AI, 철저한 준비 필요"

뉴시스

입력 2025.12.09 15:16

수정 2025.12.09 15:16

롯데백 마산점 TF팀 확대 주문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용채 경남 창원시의원.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용채 경남 창원시의원.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용채 경남 창원시의원은 "제조 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창원시가 선정된 만큼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제조 피지컬 AI는 창원의 제조업 특성에 맞춘 산업 혁신 기술로 향후 창원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단계부터 인프라 구축, 기업 참여, 인력 양성 등에 창원시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창원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지난해 6월 폐점한 뒤 1년 6개월 넘게 비어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과 관련해 창원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경제일자리국장이 단장인 전담팀(TF)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라며 "창원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어시장상인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확대 TF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제일자리국장은 "현재 민간 기업과 접촉 중이며 TF팀 확대 구성도 고려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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