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9일 지역의 문화·관광·여행 등 다양한 매력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살린 '쇼츠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중구의 매력을 잇는 60초, 중구와 나, 감성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여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애드립팀의 '과거와 현재의 중심, 중구'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40년 전 사진 한 장을 따라 중구의 시간을 넘나드는 감성적인 여행을 담아 세대 간 연결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이진희 씨의 '지금 중구', 우수상에는 조승환 씨의 'Fly Low, Feel High', 김성철 씨의 '역사와 낭만이 있는 로드트립', 조문희 씨의 '골목을 걷다, 대구 중구의 시간'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중구 공식 SNS와 누리집에 공개되며, 구정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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