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6’을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만을 위한 특별 무대로, 관람객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즐기며 설레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화려함 그 자체다. 이승기, 로이킴, 이무진, 코요테, 비와이, 웬즈데이오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고 스페셜 MC로 홍록기가 무대를 이끈다. 특히 제주 지역 인디밴드인 웬즈데이오프는 지난 8월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뮤 버스킹 신화’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스폰서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연말 분위기를 더해 줄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이 펼쳐져 새해 첫날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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