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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메이, '파파라치 어라이브'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40 진입

뉴스1

입력 2025.12.09 15:45

수정 2025.12.09 15:45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A2O 메이가 중국인 아티스트로서 미국 미디어베이스 방송 차트 톱40에 최다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A2O 메이는 첫 EP 타이틀곡 '파파라치 어라이브'(PAPARAZZI ARRIVE)로 미국 내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인 미디어베이스(Mediabase) TOP40(현지시각 7일 발표 기준)에서 39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A2O 메이는 중국인 아티스트 가운데 미국 미디어베이스 메인 차트인 톱40 최다 횟수로 진입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A2O 메이는 데뷔곡 '언더 마이 스킨'으로 올해 4월 20일 39위, 4월 27일 40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보스'로 6월 29일 35위, 7월 6일 34위, 7월 13일 32위, 7월 20일 36위, 7월 27일 37위 등 5주 연속 차트인을 이뤄냈다.



그리고 이번 '파파라치 어라이브'로 올해만 8번째 차트인을 기록, 중국인 아티스트로서 최다 기록까지 경신하며 글로벌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중국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미디어베이스톱40에 차트인한 기록도 기록도 A2O 메이가 최초의 사례다.

'파파라치 어라이브'는 A2O 메이의 데뷔 첫 EP 앨범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 속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QQ뮤직 핫 송 차트, 신곡 차트 톱3에 등극했으며,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에어플레이 '모스트 애디드' 주간 차트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A2O 메이는 미국 오프라인 쇼케이스, 상하이 단독 팬미팅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파파라치 어라이브'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기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A2O 메이의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이 연말까지 글로벌 음악 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A2O 메이는 오는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연말 대표 행사 징글 볼의 공식 프리쇼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