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캠퍼스 탐방, 첨단파이브로과학부 연구실 견학, 학생 식당 체험, 일본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교육 환경과 학생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
앞서 로봇캠퍼스는 지난 8월 교토공예섬유대학과 학생교류 프로그램 및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해당 논의의 연장선으로 내년 시범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 확대를 위한 기초 조사로 추진됐다.
김현돈 교학처장은 "학생 기자단이 직접 체험하고 분석해 재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최무영 학장은 "선진 교육과 연구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국제적 인재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