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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서, 윤정수와 결혼식 일주일 만에 응급실 行…"해산물 잘못 먹어서"

뉴스1

입력 2025.12.09 15:53

수정 2025.12.09 15:53

원진서 인스타그램 갈무리
원진서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원진서(본명 원자현)가 코미디언 윤정수와 결혼 일주일 만에 응급실 신세를 졌다.

9일 원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일요일, 해산물 잘못 먹어서 결혼 일주일 만에 아나필락시스 증후군으로 응급실"이라는 글과 함께 입원을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항상 아빠랑 가던 응급실을 이젠 보호자가 바뀌어서 (윤정수) 오빠랑"이라며 "아프지 말아야겠다, 더 건강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원진서가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누워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인 윤정수와 함께 응급실을 찾아 아픈 와중에도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윤정수 원진서 부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