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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3년 연속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뉴스1

입력 2025.12.09 15:54

수정 2025.12.09 15:54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2/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2/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시군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지자체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 건수, 적극적인 제안제도 홍보, 제안 발굴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3그룹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안제도 교육 및 홍보 △시민 참여 제안제도 운영 및 불채택 제안 발굴 및 재심사 추진 △제안 활성화 우수부서 포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신 제안자들과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민 정책 제안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