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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콘서트급 세트리스트로 힐링"

뉴스1

입력 2025.12.09 16:21

수정 2025.12.09 16:21

최수호
최수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최수호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연말을 함께한다.

최수호는 오는 28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올해 최수호는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났고, 첫 미니 앨범 '원'을 발매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했다.

'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최수호는 그동안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한일가왕전'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첫 미니 앨범 '원'의 수록곡은 물론 90~0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 글로벌 팬심을 겨냥한 외국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고막 힐링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트로트계 샛별에서 예능계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최수호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수호학개론'에서는 다양한 코너와 미니 게임, 토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무대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일상 이야기부터 토크와 노래가 어우러진 특별 코너, 체력을 요하는 미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아이 콘택트를 나눌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수호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예매는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