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보건대는 9일 수성구청 위탁 사업인 '도우미견을 활용한 반려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9월22일부터 모두 10차례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대구 보건대 평생교육원과 수성구가 협력해 반려인의 책임 의식과 반려동물과 올바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보건대는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와 동물교감힐링연구소의 전문인력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펫티켓 및 반려동물 행동 이해, 반려견 응급상황 대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펫로스) 극복, 아로마 테라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