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1일 BPA 사옥 인근 연안유람선부두에서 신규 항만안내선인 e-그린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BPA는 2018년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에 대한 최초 구상 이후 기술 검토와 설계 및 건조를 거쳐 올해 100%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준공한 뒤 현재 시운항 중이다.
취항식은 항만물류업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경과보고, 명명패 증정, 주요 내빈 축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BPA '2025 부산항 10대 성과' 국민투표
투표 대상은 ▲전 세계 항만 경쟁력 4위 달성 ▲크루즈·국제여객 113만 명 방문 ▲창립 이래 22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등 총 15개의 주요 성과다. 이 중 국민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BPA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0대 우수성과는 추후 BPA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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