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활동가상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헌신한 활동가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해 만들어졌다.
최 상임이사는 32년간 환경, 생태 분야 시민 활동가로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폐선부지 푸른길 조성,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등 복잡한 사안을 합리적 조정과 설득을 통해 해결해 왔다.
최 상임이사는 "수상의 영광은 지금도 환경, 생태 분야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활동가에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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