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안무가 장유경이 어린 시절 스승 권명화에게 배운 전통춤의 기억을 무대에 녹여낸 작품이다.
장유경 무용단은 부채춤·소고춤·도라지춤·지게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8명의 악사가 함께하며 무용단 13인이 선살풀이춤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장 안무가는 금복문화상·대구문화상 등을 수상한 한국무용계의 대표 인물이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예술의 혼이 담긴 한국 무용의 정수를 감상하며 우리 전통의 멋을 한껏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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