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 소라면 대나무밭서 불, 80대 남성 1명 병원 이송

뉴시스

입력 2025.12.09 17:53

수정 2025.12.09 17:53

[여수=뉴시스] 9일 오후 4시4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야산 옆 밭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 = 여수소방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9일 오후 4시4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야산 옆 밭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 = 여수소방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이현행 기자 = 9일 오후 4시4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 10대와 소방 대원 27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대나무밭 인근 농지에서 영농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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