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이현행 기자 = 9일 오후 4시4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 10대와 소방 대원 27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대나무밭 인근 농지에서 영농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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