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에 12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폴라리스그룹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한 '폴라리스그룹 1억5천만보 걷기 기부 챌랜지'가 계열사 임직원의 높은 참여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취지로 1달 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일상에서 자유롭게 걷기 활동에 참여하고, 전체 걸음을 합산해 공동 목표를 달성했다.
챌린지 기간 총 1000여명이 참여해 공동 목표인 1억5000만보를 달성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가 전개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폴라리스그룹 관계자는 "많은 그룹사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걸음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챌린지가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된다"며 "앞으로도 그룹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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