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 맞춰 지난달 말부터 소개된 이 영상은 지난 6월 전광판 설치 후 그랜드 조선 부산의 자체 콘텐츠를 담은 첫 미디어아트 영상이다.
'조곰이와 포포의 겨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 속 '조곰이'는 그랜드 조선의 '조(Josun)'와 해운대 바다의 조류를 뜻하는 '조(潮)'의 의미를 담은 곰돌이 캐릭터다. 호기심이 많고 천진난만한 성격을 지녀 친근한 매력을 전한다.
조곰이와 함께 등장하는 서브 캐릭터 '포포(Poffo)'는 해운대에 내린 첫눈을 뭉쳐 만든 눈사람으로 '폭' 튀어나온다는 의미를 담은 익살스러운 캐릭터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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