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받은 기능성 러닝화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미래를 이끌어갈 부산체고(육상), 부산사대부고(육상), 경남여중(배구), 수영초(야구) 등 4개교 학생선수 100명에게 지원했다.
이는 부산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스포츠 꿈나무 후원 프로그램'과 지난 5월 창신INC의'누적 신발 생산 10억 족 돌파'를 기념하며 롯데자이언츠와 체결한 '1도루=1켤레'사회공헌 활동의 결실이다. 지역의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꼽힌다.
이번 전달식에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부산체고 김준기(3학년) 선수를 비롯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및 은메달을 획득한 경남여중 배구부와 수영초 야구부 등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유망주와 잠재력이 높은 선수들이 다수 참석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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