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뉴욕개장] FOMC 앞두고 관망…소폭 하락세로 출발

뉴스1

입력 2025.12.09 23:51

수정 2025.12.09 23:5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14.8포인트(0.03%) 하락한 4만7724.5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9포인트(0.09%) 내린 6840.6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1.3포인트(0.18%) 떨어진 2만3504.614로 개장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이날부터 이틀간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을 기다리면서 관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엔비디아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했다는 뉴스에 대한 엇갈린 전망으로 롤러코스터처럼 출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