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길에 떨어진 돈다발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돈다발을 되찾은 국밥집 사장님이 여고생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을 건네 훈훈함을 주고 있다. 자전거 타고 가다 흘린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불멍'(불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을 하려고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파이낸셜뉴스] 16년 전 실종됐던 세 살 아이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한 끝에 가족을 찾게 됐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었다. 25일 MBN뉴스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살 된 아이가 서울의 한 복지시설 후문에
[파이낸셜뉴스] 인천에서 현금 50만 원이 든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데 이어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쯤 김포시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
[파이낸셜뉴스] 집회 행진을 하면서 당초 신고해둔 경로를 벗어나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충돌한 혐의를 받는 금속노조 간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은 25일 오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일반교통방해
[파이낸셜뉴스]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 창업주인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의 '120억원 횡령·배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25일 오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지연이 심각했던 경찰의 평균 사건처리 속도가 지난해부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수사권 조정 이전 수준으로 사건처리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병합·집중수사와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현 메타)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의 친누나를 영입했다고 허위 공시한 전 코스닥 상장사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권찬혁 부장검사)는 지난 2
[파이낸셜뉴스] 외국인 관광객이 지하철에 놓고 간 여행가방을 챙긴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7일 50대 남성 A씨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