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세력은 이미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지난 1월 31일 열린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서 민주화운동동지회 함운경 회장의 첫 발언이었다. "민주화운동 경력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
[파이낸셜뉴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사업회)와 4·3 사건 당시 숨진 제주 함덕지서 경찰관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제주 4·3사건 추념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냈지만 2심에서도
민주노총 간부 출신인 두 사람이 동시에 자기 성찰의 글과 책을 썼다.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과 이수봉 전 사무부총장이다. 민주노총의 핵심이었던 그들의 고백을 통해 조직의 실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와는 거리가 먼 '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0년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의 철거 시도 현장에서 용역 인력에게 화염병을 던지며 저항한 신도 10여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이종광 부장판사)은 1일 특수공무집행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의 설훈·박영순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대정부질문에서 각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을 '쓰레기'라 칭했다. 장동혁 원내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태영호 의원에게 '쓰레기'라는 비난을 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태 의원이 지난 6일 대정부질문를 진행하던
[파이낸셜뉴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농성장을 찾아 민주당 의원들의 '쓰레기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태 의원의 항의방문이 여당의 첫 발걸음이 됐다. 태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파이낸셜뉴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역사 강사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정치적 분쟁"이
[파이낸셜뉴스] “빨갱이는 눈과 코가 빨간 줄 알았지 예~, 그냥 우리와 같이 불쌍한 사람 예~~” 여든이 넘어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이번엔 래퍼로 변신해 화제다. 이들은 전쟁의 아픔은 물론 배우지
[파이낸셜뉴스]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의 박인환 위원장이 2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검사 출신인 박인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