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12에 360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끊기를 반복했던 지적장애인이 경찰과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인 40대 A씨가 112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에 추락한 정체불명의 금속 덩어리가 국제 우주 정거장(ISS)이 3년 전 배출한 ‘우주 쓰레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15일(
사방이 꽃으로 가득했던 밤, 제자에게 전화가 왔다. "선생님 이 봄을 어쩌면 좋아요" 무슨 사정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취해 우는 그 앞에서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 돼 있었다 제자는 다음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꽃
[파이낸셜뉴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30)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앞둔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으로 다리를 절단한 30대 여성 유튜버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이 환경 미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우리 동네를 지켜라!' 환경 미화 챌린지를 통해 동네 곳곳을 걸으
[파이낸셜뉴스] 운석인 줄 알았다. 하지만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버려진 배터리 파편이었다. 파편이 한 가정집으로 떨어져 천장과 바닥을 뚫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성탄절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피의자가 사건 당일 7시간 동안 방안에서 담배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3일 이 아파트 301호 거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성탄절 새벽에 집에서 담배를 피다가 불을 내 아파트 주민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이날 중실화 및 중과
[파이낸셜뉴스]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것 같은 ‘병원에서 뒤바뀐 아기’ 이야기가 캐나다에서 실제 일어났다. 27일 국민일보는 BBC, CBC 등 외신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65년 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두
[파이낸셜뉴스] 치매를 앓아 집을 찾지 못하는 할머니가 임용된 지 1년이 채 안 된 시보 순경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귀가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102세 할머니 A씨는 택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