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선익 특파원】“한 남자의 꿈이 한 마리의 강아지를 살렸고 그 강아지는 훗날 재난현장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어느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 같지만 실화입니다. 일본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구조견 ‘유메노스케’의 이
【 히로시마(일본)=강규민 기자】 일본에 근거지를 둔 피스윈즈재팬은 세계적인 비정부기구(NGO) 구호단체로 사람은 물론이고 일본내 대표적인 동물구호 단체다. 오니시 켄스케 대표가 이끌고 있는 피스윈즈재팬은 지난해 기준 연간 600억
국내 동물 반려가구가 10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관련 산업도 고속성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그늘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기다.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나 여건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덥석 입양했다가 시간적,경제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