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육아휴직 확실한 기업이 생산성도 높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경력 단절을 경험한다. 경력 단절은 여성의 커리어는 물론 가구 소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출산 여성의 경력 단절과 소득감소를 줄이기 위해 1988년부터 육아휴직제도가 시행중이다. 우리

2024-04-17 18:06:38

高물가 지속될수록 '교육 양극화' 시계 빨라진다..."빈부격차 고착화"

[파이낸셜뉴스] 고물가가 지속되며 '계층이동의 사다리'로 기능하던 교육 분야에서도 매출 감소 현상이 포착됐다. 특히 평균소득이 낮은 분위에서의 지출 감소가 두드러지며 '교육 양극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교육비 할인

2024-04-17 15:27:42

[fn사설] 지역소멸 막기 위해 멀리 내다보는 종합플랜 짜야

정부가 15일 점진적인 인구감소로 소멸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 등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 4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겠다는 내용이 먼저 시선을 끈다

2024-04-15 18:39:13

"역동경제 로드맵 상반기 발표"…3%물가·총선 공약 등 숙제도 한가득

[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2기 경제팀 키워드로 '역동경제'를 제시한 최 부총리는 취임 이후 취약계층·민생 안정에 주력하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2024-04-04 13:33:17

[fn이사람]"기업의 출산지원은 지출 아닌 투자입니다"

"기업이 인구문제 해결 주체로서 출산·양육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기업은 출산과 육아 지원을 기업의 지출로 바라보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위한

2024-03-25 18:33:13

[책을 읽읍시다]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인구 축소 현상은 왜 일어났을까. 합계 출산율 0.98명(2018년)에서 0.72명(2023년)으로 '1'이 무너진 이후로도 합계 출산율은 끝없이 추락 중이다. 천만 인구가 살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폐교가 생기기 시작했고, 놀

2024-03-20 13:20:08

[fn사설] 노동시장 유연성으로 일손 가뭄 해소를

노동시장 왜곡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보고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오는 2032년까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하려면 최대 89만4000명의 인력이 노동시장에 추가 투입돼야 한다. 노동력이 부족한

2024-03-19 18:40:45

"일·가정 양립돼야 결혼 늘어… 아이 낳고 키울 여건 중요" [인구UP, 다시 플러스로]

0.72명.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경악시킨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다. 올해는 0.6명대까지 떨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아직 반등의 기회는 있다. 정부와 민간, 기업이 총력을 쏟는다면 출산율 반등은 가능하다. 가장

2024-03-17 18:17:36

이철우 지사, 경북대 특별 초청 특강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14일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2024-03-15 08:29:55

저녁 8시 퇴근해 주말에 링거 맞는 여성들 "애 키울 시간 없어요"

[파이낸셜뉴스] 진 맥킨지 BBC 서울 특파원이 한국 여성들이 '출산 파업'에 나섰다며 한국 출산율 하락의 원인을 분석했다. 아기 가지면 직장 떠나야 한다는 걱정 '여전' "2년 전 제가 처음 서울에 왔을 때 누군가가

2024-03-08 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