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오는 26일 평양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전과 관련, 북한이 일본 매체 중 산케이신문의 취재를 불허했다고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불허 이유는 제시되지 않았다. 일본축
[파이낸셜뉴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6일 논란이 된 이른바 ‘이토 히로부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성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던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모두 103명의 독립유공자에 대해 포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현재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3·1절
[파이낸셜뉴스] 영화 ‘파묘’가 흥행하면서 등장 인물 '이름'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개봉 첫날 33만명을 동원하며 ‘서울의 봄’과 '곡성'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이 영화는 ‘검은 사제들
[파이낸셜뉴스] 일제강점기 민족정신 함양에 힘썼던 지익표 애국지사가 11일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 지사는 1925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여수공립수산학교 4학년에 재학하던 1942년 민족정신을 함양하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6년 한복 차림 여성을 조롱해 논란이 됐던 일본 여성이 이번에는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여성을 비방하는 SNS 글에 잇따라 ‘좋아요’를 눌렀다가 배상금을 내게 됐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파이낸셜뉴스] 과거 한복 비하 발언을 했던 일본 극우 여성 국회의원이 군마현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를 두고 "정말 잘 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역사를 제대로 못 배운 탓&q
[파이낸셜뉴스] 과거 한복 차림 여성 등을 비꼰 우익 성향의 일본 국회의원이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대해 “다른 것도 빨리 철거되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자민당 스기타 미오 의원은 3일 자신의
【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군마현 당국이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반대에도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
[파이낸셜뉴스] 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자국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자 윤석열 정부는 강력히 항의했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3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