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양국의 사망자 수가 3만3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 세계에서 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일튀르키예대사관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의
【도쿄=전선익 특파원】“한 남자의 꿈이 한 마리의 강아지를 살렸고 그 강아지는 훗날 재난현장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어느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 같지만 실화입니다. 일본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구조견 ‘유메노스케’의 이
【 히로시마(일본)=강규민 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비정부기구(NGO)이자 사회혁신플랫폼인 '피스윈즈재팬(Peace Winds Japan)'은 일본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20여년에 걸쳐 쌓은 긴급구호 노하우를 우리나라에 전파하기
【 히로시마(일본)=강규민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경주, 올해 포항 등 연이어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됐다. 우리나라에 지진 관련 전문가도 40여명에 불과해 지진에 대처할 수 없다. 전문인력 양성
【 히로시마(일본)=강규민 기자】 피스윈즈재팬의 오니시 켄스케 대표(사진)는 민간 차원에서 일본의 반려동물 구호와 보호의 기반을 닦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인터뷰 내내 소셜플랫폼에 대해 강조했다. ―피스윈즈재팬에 대해 소개한다면
【 히로시마(일본)=강규민 기자】 일본에 근거지를 둔 피스윈즈재팬은 세계적인 비정부기구(NGO) 구호단체로 사람은 물론이고 일본내 대표적인 동물구호 단체다. 오니시 켄스케 대표가 이끌고 있는 피스윈즈재팬은 지난해 기준 연간 600억
거대한 투명 유리패널을 관통해 시선이 닿은 곳은 그 섬 끄트머리 앞에 펼쳐진 바다였다. 대나무 숲속 삐거덕거리는 나무 계단을 지그재그로 오른 뒤 마주한 미니 갤러리에 그 작품이 있었다. 동독 출신의 현대미술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
【 도쿄(일본)=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는 일본 도쿄의 가나가와총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사업과 보호견 분양사업을 하는 도시마사 사쿠마 그린독 대표(사진)를 만나 일본 반려동물산업의 전반적인 모습과 유기견 관리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우리나라의 동물반려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한다. 특히 4가구 중 1가구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제는 반려동물이 삶의 반려자로 자리잡았다. 반려동물과 동물반려인의 증가는 연관 산업의성장을 이끌면서 동물반려산업이 '미래 1
【 히로시마(일본)=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반려동물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반려견 유기나 유기로 인한 야생견이 사회문제가 돼있다. 특히 유기견 살처분이 가장 많았던 히로시마현은 2016년부터 유기견 살처분 '제로(0)'를 유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