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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 공급계약
[파이낸셜뉴스]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아이비케이시스템과 약 87억2000만원 규모의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디지털뱅킹 개편을 위한 3단계 로드맵 가운데 첫 단계로, 향후 서비스 확장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웹케시는 LG CNS, 핑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입찰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 △i-ONE Bank Global 재구축 △AI뱅킹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플랫폼은 향후 2단계 플랫폼 확장과 3단계 플랫폼 완성 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웹케시는 기존 자금관리 솔루션의 AI 에이전트화를 추진하며 금융기관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NH농협은행과 ‘AI 에이전트 뱅킹 서비스’ 구축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IBK기업은행 디지털뱅킹 사업까지 수주하며 금융권에서 사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금융 서비스 구축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디지털뱅킹 기반을 구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후속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옥외·IPTV 광고 한 번에"…KT, 통합 광고플랫폼 공개
[파이낸셜뉴스] KT가 옥외·인터넷TV(IPTV)·제휴 매체를 통합하는 광고 플랫폼 '바로광고 2.0'을 선보였다. 광고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AI 기반 매체 추천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22일 KT에 따르면 바로광고는 광고주가 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세일즈 기반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에는 옥외·IPTV 광고 등 매체별로 개별 계약해 운영해야 했지만 '바로광고 2.0'으로 고도화한 뒤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집행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매체별 광고 상품과 단가, 집행 현황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유동 인구·상권분석·교통량 데이터와 기존 광고 집행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기반 광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고주는 원하는 지역과 타깃 고객에 적합한 매체를 선택할 수 있다. 광고 목적과 업종, 지역, 예산 등을 분석해 최적의 매체를 추천하는 AI 매체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KT는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광고 노출 추정 유동 인구(OTS)를 활용해 매체·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밀 타깃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바로광고 2.0'을 프로그래매틱 기반의 CPM(1000회 노출 당 비용) 상품으로 전환해 광고 집행 효율성과 거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KT 미디어사업본부장 김병진 상무는 "앞으로도 KT의 데이터와 AI 역량을 기반으로 광고주가 더 쉽고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이 22일 경북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연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실용화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첫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074㎡ 규모로 최대 1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첨단 신소재와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제품 실증과 양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냉각수, 압축공기, 수소·질소·산소 등 6대 산업가스를 비롯한 공용 인프라를 구축했다. RIST는 시험·분석, 신뢰성 평가, 공정 설계 등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포스코그룹은 벤처 육성, 제조,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그룹의 역량을 활용해 입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유망 벤처기업 발굴부터 연구개발 지원, 설비·공정 스케일업, 사업화, 글로벌 판로 확보까지 인큐베이팅 전 과정을 맡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는 센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은 기술 개발부터 실증·양산, 투자 유치, 사업화, 공장 설립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센터 개소는 포스코그룹이 추진해 온 벤처 육성 플랫폼 '체인지업(CHANGeUP)'의 연장선에 있다. 포스코그룹은 전략 사업과 연계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해 직접 투자하거나 연구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왔다. 현재 센터에는 지난해 포스코홀딩스 기획창업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엔포러스(고온 수전해 수소 생산)를 비롯해 솔라라이즈(태양광 인버터 생산), 베리코어머티리얼즈(친환경 코팅제 생산), 이에이포스(이차전지 용매 추출제 생산) 등 포스코그룹의 직·간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지원을 받은 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제조 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신사업 창출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지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박신영 기자

KT, 5년 이상 장기가입자 ENA 드라마 '신병4' 시사회에 초청
[파이낸셜뉴스] KT가 장기가입자 대상 '8월 초대드림' 이벤트로 ENA 드라마 '신병4' 시사회에 장기가입자 300명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KT 모바일·인터넷·TV 서비스를 합산해 5년 이상 이용한 가입자다. 시사회는 오는 8월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정식 공개 전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제작진 및 출연진과 함께하는 현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민진기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호, 김동준 등이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신병4' 공식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사회 초청 외에도 KT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KT위즈파크 '캠핑존 초대드림'을 운영한다. 장기가입자 전용 공간에서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야구 관람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8월 초대드림 응모는 KT닷컴 '장기고객 혜택' 페이지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안내된다. 초대드림은 지난 2024년 7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에 16회를 맞았다. KT는 공연, 스포츠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북 콘퍼런스와 영화 시사회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통신 3사, AI 안경 '레이밴 메타' 동시 출격…웨어러블 AI 생태계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이동통신 3사가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를 동시에 출시하면서 AI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각 사는 단말 할인, 이벤트, 체험 공간 등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AI 디바이스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2일 일제히 레이밴 메타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레이밴 메타는 메타와 에실로룩소티카가 공동 개발한 AI 스마트 안경이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사용자는 '헤이 메타'라고 부른 후 궁금한 것에 대한 답변과 맞춤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다.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과 3K 울트라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오픈 이어 스피커와 5개의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통화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T월드 매장 6곳에서 레이밴 메타 판매를 시작했다. 잠실롯데점·대치점·IFC점·수원스타필드점·을지로점·화정역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웨이페어러 모델 6종을 우선 출시했으며 가격은 기본 모델 69만원, 편광렌즈 모델 74만원이다. 베스트109, 베스트 프로, 베스트 맥스 요금제 가입 고객은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을 선택하면 24개월 또는 36개월 동안 월 최대 1만 2000원~2만 4000원의 할부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SKT는 향후 자체 AI 서비스 '에이닷'과 AI 글래스를 연계한 음성·카메라 기반 특화 서비스도 검토할 계획이다. KT는 본사 직영 온라인몰 KT 다이렉트샵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광화문 온맞이점과 강남 애비뉴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오는 8월 3일부터는 전국 일반 대리점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KT 멤버십에 가입한 소비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요고69 요금제 디바이스 B형'을 선택하면 24개월 할부 기준 월 1만 6000원대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대리점에서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월 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레이밴 메타 출시와 함께 요금제 연계 '마니아디바이스' 할인 이벤트를 내세웠다.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적용되며 요금제에 따라 단말 할인이 차등적이다. 일반 요금제 가입자는 최대 51% 할인을 받아 월 9357원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48% 할인받는다. 69·65 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 가입자는 최대 80%의 할인을 받아 월 3857원에 이용 가능하며,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75% 할인된다. 통신 3사는 레이밴 메타 출시를 계기로 AI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AI 디바이스와 통신 서비스 연계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삼양이노켐-그래피, 이소소르비드 기반 차세대 치과용 소재 개발 맞손
[파이낸셜뉴스] 삼양이노켐이 친환경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의 적용 범위를 화학 소재를 넘어 의료기기 분야로 확대한다. 삼양이노켐은 21일 서울 금천구 그래피 본사에서 3D 프린팅 치과용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와 '바이오 소재 기반 덴탈 솔루션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양이노켐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 공급과 치과용 소재 최적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맡고, 그래피는 이소소르비드를 적용한 고기능성 치과용 레진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최근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는 친환경성과 안전성, 생체적합성을 갖춘 차세대 소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바이오 기반 고기능성 치과용 소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정장치와 보철물 등 구강 내 장기간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생체적합성과 우수한 물성을 갖춘 바이오 소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친환경성과 함께 수축성, 투명성, 생체적합성 등 치과용 소재의 핵심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삼양이노켐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플라스틱과 도료, 전기차용 모터코어 접착제 등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소재 개발에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석유화학 기반 치과용 소재를 대체할 바이오 기반 고기능성 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삼양이노켐 사업PU장은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공급 역량과 그래피의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기존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덴탈 소재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이 이소소르비드의 활용 범위를 화학 소재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삼양이노켐의 소재 기술과 그래피의 광경화성 소재 및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차세대 치과용 소재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치과용 소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박신영 기자

[인터뷰] 앤씨앤 최종현 대표 "북미·유럽 등 '뷰로이드' 수출 호조"
[파이낸셜뉴스] "북미와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앤씨앤 최종현 대표는 22일 "독자 블랙박스 브랜드 '뷰로이드(Vueroid)' 판매 문의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서 활발히 들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일본 시장에서는 상용차 사각지대 사고예방시스템 '뷰로이드 CV'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해를 "고통의 시간을 보낸 한해"라고 돌이켰다. 그는 "매년 매출이 늘어나고 손실은 줄여가고 있지만, 연결 기준 실적으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실적 문제를 해결해야 했으며, 연결 기준으로는 관리종목 이슈를 해결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다고 최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상반기 전체적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고환율과 반도체 가격 급등 등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수년 전부터 독자 브랜드 육성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최 대표는 평가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독자 브랜드 뷰로이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예방시스템 뷰로이드 CV 등 투자에 나섰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 올해부터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결 기준 실적에서는 자회사 넥스트칩을 연결재무제표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앤씨앤이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연결재무제표 대상 자회사 앤씨비아이티 경영권을 넘기며 연결회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익성 리스크 해소가 가능했다. 최 대표는 올 하반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독자 브랜드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앤씨앤은 지난해 9월 미국 아마존에 첫 뷰로이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지난 6월 두 번째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그는 "올 하반기 추가로 2종 뷰로이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럴 경우 아마존을 겨냥한 블랙박스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라며 "아마존에서 쌓은 긍정적인 이미지에 힘입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뷰로이드 판매 문의가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는 뷰로이드 CV 제품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한편,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과 이익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리종목을 탈피하고 상반기 영업이익을 내며 턴어라운드를 일궜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주주들에 송구한 마음"이라며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LG U+,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 공개…최대 80% 할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글래스 '레이밴 메타'를 출시하고 최대 80% 단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제와 연계한 '마니아디바이스'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AI 디바이스 이용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를 선보이고 소비자를 위한 마니아디바이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는 기본형과 편광렌즈 적용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본형은 출고가 69만원이며 편광렌즈 모델은 74만원이다. 프레임은 매트 블랙, 샤이니 블랙 등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렌즈는 클리어, 그린, 그래파이트 폴러라이즈드 옵션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마니아디바이스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혜택은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제공되며 요금제에 따라 단말 할인 혜택이 차등 적용된다. 일반 요금 구간에서는 최대 약 51% 할인 혜택이 적용돼 한달 9357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약 4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9·65 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 가입자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통해 월 3857원에 이용할 수 있고,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7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레이밴 메타 출시를 계기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신 서비스와 연계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Seg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바이스와 통신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월드컵 결승보면서 치킨 먹자"...배민 배달 주문도 급증
[파이낸셜뉴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20일 새벽 배달 주문도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20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음식 배달 주문이 전주 같은 요일·시간대 대비 39.2% 증가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4시 킥오프를 앞둔 오전 3시대 주문이 72%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킥오프 직후인 오전 4시대 주문 건수는 55.8% 늘었고, 오전 2시대에도 16.7% 증가하는 등 경기 시작 전후로 응원과 함께 야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됐다. 가장 주문 건수가 많은 메뉴는 치킨이었다. 치킨은 주문 건수 기준으로 각각 2위, 3위인 카페와 패스트푸드에 비해서도 약 3배 많은 주문 수를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음식 카테고리가 10~20% 가량 주문 수가 늘어난 가운데, 카테고리별 주문 수 증가율 역시 치킨이 13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피자(75.3%), 족발(74.5%) 등 야식으로 즐기는 대표 메뉴가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네이버웹툰, 웹툰작가 창작 활동 지원 오프라인 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이 비수도권 지역 웹툰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웹툰위드(WEBTOON With)' 행사를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오프라인 교류 기회가 적은 비수도권 지역 작가들을 위해 기획됐다. 팀네이버의 기술·서비스 역량을 통해 사업자와 창작자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 임팩트'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부산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역에 거주하는 웹툰 작가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대전 권역, 9월에는 광주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인 '웹툰위드'를 통해 작가 대상 복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창작의 원동력을 얻는 '웹툰위드 팬미팅(웹툰윗미팅)', 완결 작가의 정서 케어와 재충전을 위한 '작가 마음챙김 1박 2일 캠프(웹툰윗미 당충전)'를 지원해왔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글로벌 창작 생태계 지원에 7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해당 재원은 공모전 등 작품 발굴, 작가 교육 및 복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삼성重 '바다 위 원전' 상용화 가속도.. 美 최고 원전설계사 S&L 손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삼성중공업이 미국 최고 원전 설계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해상 원전인 '부유식 소형모듈원전(FSMR)'의 상업화에 본격 닻을 올렸다. 특정 원자로 노형에 얽매이지 않는 범용 표준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인공지능(AI) 시대 폭증하는 전력 수요를 겨냥한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구상이다. 삼성중공업은 미국의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리딩 기업 '사전트 앤 런디(S&L)'와 범용 FSMR 표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우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891년 설립된 S&L은 70년 이상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기업으로, 업계 전문지 ENR이 발간한 '2026 톱 설계사 소스북' 원전 플랜트 분야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개념설계 완료 이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삼성중공업의 FSMR 프로젝트를 실제 상업적 배치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과정이다. 양사는 공동 개발을 통해 특정 원자로 노형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성을 갖춘 FSMR 표준 플랫폼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선주와 전력 고객들에게 유연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플랫폼 개발을 넘어 조기 사업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도 병행한다. 양사는 개발 초기부터 인허가 지원, 건조 계획 수립, 해역 배치 전략 등 FSMR 사업화 주요 단계에서 공조하며, 변화하는 미국 및 국제 규제 기준에 맞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업계는 해양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입증된 삼성중공업의 수행 역량과 S&L의 원전 설계 노하우가 결합해 해상 원전 시장 진출의 확고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벤 술카 S&L 최고원전책임자(부사장)는 "양사의 결합으로 미국 시장 맞춤형 FSMR 개발을 앞당기고, 전력사업자와 연안 주, 연방 기관 등에 원전 도입을 위한 유연한 경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경희 삼성중공업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원전 설계 선두 주자인 S&L과의 협력은 삼성중공업의 FSMR 기술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인 FSMR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FSMR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해상 부유체에 탑재해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해상 원전 플랫폼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 산업군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육상 부지 확보가 어렵거나 전력망 연결이 제한적인 해안 도서 지역의 효과적인 대안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전기 덜 먹는 AIDC 만든다" LG U+, LS일렉트릭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LS일렉트릭과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AI 추론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00V 직류 기반 전력 기술과 초고밀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에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전기 덜 먹는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와 LS일렉트릭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AI DC 전력 인프라 고도화 및 차세대 직류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최근 AI 추론 수요가 늘어나면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류(DC) 기반 전력 기술이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800V 직류 배전 구조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업계의 차세대 표준으로 평가받는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들도 800V DC 기반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직류 기반 전력 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27년간 축적한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실제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전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계통 설계안을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이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력 데이터 분석 및 진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800V DC 기반 전력 기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공동 검증하고 초고밀도 GPU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전력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LGD, 2분기 1천억 적자에도…5년 만 상반기 흑자 전환 성공
[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가 계절적 비수기와 인력 운영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2·4분기 1000억원 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원가 혁신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으로는 3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121억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160억원보다 83억원 줄었다. 다만 올해 1·4분기까지 이어졌던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은 멈췄다. 상반기는 완제품 제조사들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부품 재고를 조정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디스플레이 수요가 둔화되는 시기다. 이에 더해 2분기에는 인력 운영 효율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반기 3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8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LG디스플레이가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고부가 OLE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을 추진한 성과가 상반기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모바일과 대형, 정보기술(IT), 차량용 OLED 등 고부가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구조를 개선해 왔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도 '일등 기술'확보와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의 기술 혁신으로 개발부터 제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 기반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중소형 사업은 차별적 경쟁우위 기술에 역량을 집중해 하이엔드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를 최대로 활용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형 사업은 차별화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 라인업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니터 시장의 흐름에 맞춰 게이밍 OLED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출하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는 "하반기에도 원가혁신 고도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간 실적 개선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안정적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KSQI 16년 연속 정상…서비스 경쟁력 입증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가전 및 모바일·정보통신(IT)기기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전문성과 친절한 고객 응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핵심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전 사후서비스(AS) 부문은 16년 연속, 모바일·IT기기 AS 부문은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해당 부문에서 단 한 차례도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특히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발표된 주요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지난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 1위 △6월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대상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 부문 1위에 이어 이번 KSQI까지 석권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편의성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객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예약 서비스 운영 거점을 기존 23곳에서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했으며 6월부터는 예약 가능 요일도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넓혔다. 이에 따라 예약 서비스 이용 고객은 올해 3월 대비 6월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예약 서비스는 평일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국 9개 주말케어센터에서 운영돼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출장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엔지니어 방문 시 접수된 제품뿐 아니라 고객이 사용 중인 다른 삼성전자 제품까지 함께 점검하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싱스 연결 서비스를 통해 제품 사용법과 소모품 교체 시기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는 휴대폰 이동 서비스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산간 지역 고객을 위한 출장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산불과 수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특별 서비스팀을 현장에 긴급 파견해 제품 점검과 수리, 세척 등을 지원하며 고객의 빠른 일상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올해 주요 서비스 품질 조사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LS일렉·LGU+ "엔비디아 베라루빈 전력량 대응"...직류 인프라 공동 개발
[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직류(DC) 기반 전력 인프라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공동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부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 환경을 겨냥한 800V DC 전원 인프라의 공동 실증 및 표준화 추진을 필두로, 차세대 DC 배전 기술을 비롯한 미래형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전력 데이터와 차세대 직류 전력 솔루션 검증을 위한 기술검증(PoC) 환경을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이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직류 전력 솔루션을 적기 개발한다는 목표다. 최근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규모는 2025년 약 8000억 원에서 2026년 상반기 약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MOU는 차세대 혁신 직류 배전 기술을 선점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의 핵심은 전력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차세대 전력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