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폭우지역에 구호물품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9 03:52

수정 2014.11.04 19:37

18일 폭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강원도 춘천시에 SK가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춘천시청 임근식 복지과장, 월드비전 강원지부 최창일 지부장, 춘천시청 전주수 부시장, 강원도시가스 이승률 대표이사, 강원도시가스 최근호 과장.
18일 폭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강원도 춘천시에 SK가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춘천시청 임근식 복지과장, 월드비전 강원지부 최창일 지부장, 춘천시청 전주수 부시장, 강원도시가스 이승률 대표이사, 강원도시가스 최근호 과장.

SK는 18일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침수.파손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춘천시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품 지원은 SK가 긴급구호 제휴 비영리기구(NGO) 월드비전 및 춘천시와 함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이뤄졌다.
이승률 강원도시가스 대표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강원도 춘천시청을 찾아 전주수 부시장에게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해를 입은 강원도 8개 시.군의 360여 가구 중 춘천시에 290여 가구가 집중될 만큼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액만도 잠정집계액 96억원에 달해 춘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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