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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종영 2회 남기고 숙명의 대결 펼치나

입력 2014.10.20 22:57수정 2014.10.20 22:57


야경꾼일지, 종영 2회 남기고 숙명의 대결 펼치나

야경꾼일지

종영까지 단 2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야경꾼 일지’의 정일우와 김성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각각 ‘신궁’과 ‘만파식적’을 들고 있는 정일우와 김성오의 모습이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동시에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 지가 초유의 관심사다.

귀신 잡는 사극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된 야경꾼 이린(정일우 분)-무석(정윤호 분)-도하(고성희 분)과 사담(김성오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무기 석상 앞에서 다시 한 번 사담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이린-무석-도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무기 석상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흘러나오는 긴장감이 보는 사람까지 숨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어보 ‘만파식적’을 들고 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담의 모습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22부에서 기산군(김흥수 분)의 배신으로 박수종(이재용 분)의 손에 넘어가게 된 만파식적이 어떠한 경위로 사담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더불어 이린 또한 사담이 보관하고 있던 이무기를 처치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신궁’을 가지게 된 모습이어서, 그 사이에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루어 진 것인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시에 ‘신궁’을 가진 이린과 ‘만파식적’을 가진 사담 중 누가 대결의 승자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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