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그룹 회장 인사말

사진영역 fn‘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강남시대를 맞아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늘 fn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fn미디어그룹은 산하에 부산파이낸셜뉴스, fn마이스, fn투어, 가이드포스트를 두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살아 있는 고급 경제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국제행사로 시대 흐름을 선도합니다. 일본, 중국, 미국에 주재하는 특파원들은 생생한 국제뉴스를 전합니다. 또 경기남/북, 인천, 대전, 충남, 부산, 경남, 울산, 대구,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에 탄탄한 취재망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특화된 기사로 뉴스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전문 행사는 파이낸셜뉴스의 전통이며 자랑입니다. 서울국제금융포럼은 아시아 최고 포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울국제A&D컨퍼런스,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퓨처ICT포럼 등에선 미래를 앞서가는 국내외 석학들의 식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구, 지진 등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도 관련 포럼에서 다뤄집니다.

문화 분야에선 국내외 유수 오페라단과 함께 ‘탄호이저’ ‘삼손과 데릴라’ 등을 무대에 올렸고, 흥겨운 신춘음악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매년 봄을 여는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한국 야구의 꿈나무들을 배출하는 산실이 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www.fnnews.com)는 디지털 뉴스 제작에도 한발 앞서갑니다. 국내 언론 최초로 ‘디지털 퍼스트’ 제작 시스템인 NICE-fn을 가동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디지털 fn은 이슈에 강한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신문활용교육(NIE) 장학금 제도를 운영합니다. 또한 재미 한인 재무학자들의 모임인 한미재무학회(KAFA)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습니다. 창간과 더불어 시작한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창간 20주년(2020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을 서초동으로 이전했습니다. 강남은 벤처의 요람입니다. 파이낸셜뉴스도 젊은 신문답게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fn미디어그룹의 힘찬 발걸음에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

회장 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