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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피 묻힌 손으로 돌아왔다"..80대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딸 검거

    [파이낸셜뉴스]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딸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7일 50대 여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B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간병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

    2025-07-08 07: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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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값 왜 안 내줘"..술 취해 흉기 들고 부모 찾아간 40대 男, 결국

    [파이낸셜뉴스]  술값을 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부모를 찾아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JTBC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강동구 소재의 자택에서 흉기를 챙겨 부모를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외부에서 술을 마신 뒤 ..

    2025-07-08 0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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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펄' 끓는 식용유 끼얹고 흉기로 협박…'사람 잡는' 층간소음

    [파이낸셜뉴스]  층간소음 문제를 항의하려고 찾아온 이웃에게 끓고 있던 식용유를 끼얹어 화상을 입히고 흉기로 협박한 60대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찾아온 윗집 이웃 50대 B씨를 ..

    2025-07-08 0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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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잠 재우지 말아볼까?" 일부 동대표 협박에..아파트 관리직원 '전원사직'

    [파이낸셜뉴스] 최근 울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전원이 일부 동대표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했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관리실 직원 전원 사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해당 글에는 “일부 동대표들의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관리..

    2025-07-08 0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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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 4억 분양 사기 당했다…"왜 당했는지 아느냐?"

    [파이낸셜뉴스] 개그우먼 이수지가 과거 주택매매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이수지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분양 사기로 전 재산 4억원을 잃고 월세살이를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수지는 "내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느냐"며 "자연이 좋아 주택에 살고 싶었다. 그런데 주택을 잘못 샀다"고 말했다.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

    2025-07-08 0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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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날 무시했다” 창원 미용실 흉기난동 범인은 20대 아들

    [파이낸셜뉴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운영 중인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와 손님들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7일 경남경찰청은 존속 살해 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 내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친인 60대 B씨와 50대 남녀 손님 2명..

    2025-07-08 0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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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 운전' 프로야구 레전드 장원삼, 음주운전 '벌금형 확정' 뒤늦게 알려져

    [파이낸셜뉴스]  전직 프로 야구선수 장원삼 씨가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확정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장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장 씨는 정식 공판 절차 없이 수사 기록 등을 ..

    2025-07-07 1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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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서부지법 난동' 최고 5년 구형…“이념보다 공명정대 판결” 호소

    [파이낸셜뉴스] '서부지법 난동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여명에 대해 검찰이 최대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7일 오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49명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을 한명씩 호명하며 징역 1년에서 5년까지의 형을 구형했다. 징역 1년 15명, 징역 1년6개월 10명, ..

    2025-07-07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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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전용 주점서 ‘마약 파티’ 열렸다…베트남인 무더기 검거

    [파이낸셜뉴스] 마약을 유통하고 외국인 전용 클럽 등에서 마약 파티를 연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충남경찰청은 외국인 전용 주점 등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26)와 B씨(26) 등 베트남인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투약한 베트남인 1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

    2025-07-07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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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길 가던 모녀 덮쳐 '딸 사망'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상가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을 덮지면서 모두 4명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특히 길을 지나던 행인 중에는 모녀도 포함돼 있었으며, 이 중 추락한 여성과 나이가 같은 10대 여성이 이 사고로 숨졌다.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18)양이 아래로 추락하..

    2025-07-07 16: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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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어업 중이던 70대 선장 쓰러져 울산해경 긴급 구조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바다에서 혼자서 그물을 작업을 하던 70대 어부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가 해경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졌다.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7일 오전 울산 동구 주전 동방 약 3km(1.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고 있던 연안자망 어선 A호(2.51t)의 70대 선장을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이날 오전 11시 25분경께 A호..

    2025-07-07 16: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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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 '폭탄 테러' 협박 접수…학생·교직원 즉시 귀가

    [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에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이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북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폭발물 등 위험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 수색을 경찰과 진행하고 있다.성신여대는 이날 오후 학생과 교직원에게 테러 협박 사실을 알리고, 출입 통제와 전면 수업 취..

    2025-07-07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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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서 서울까지 300㎞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 '덜미'

    [파이낸셜뉴스] 무면허로 가족 차량을 운전해 군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방배경찰서는 군산에서부터 서울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10대 청소년 3명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10대 A군 등 3명은 지난달 30일 가족의 차를 가지고 군산에서 서울까지 약 300㎞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2025-07-07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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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맨홀 작업 중 실종된 50대男, 수색 2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지하 오수관 현황 조사를 하던 중 실종된 50대 남성이 수색 25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49분께 굴포천하수처리장에서 오수관로 조사업체 직원 A씨(52)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발견된 장소는 사고 현장에서 약 1㎞ 떨어진 곳으로, 오수관로와 하수처리장이 연결되는 지점이라고..

    2025-07-07 1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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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10대들…훔친 차로 다른 차량에 경찰관까지 들이받고 도주 중

    [파이낸셜뉴스]  훔친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량과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10대들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경기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40분께 고양시 일산구에서 10대인 A군은 도로 위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훔쳐 탔다.훔친 차량을 몰고 가던 A군은 시흥시 오이도 인근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차량에 내린 A..

    2025-07-07 1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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