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 최신 뉴스 이미지
    울릉도 삼겹살 ‘비계 반’, 9만원 숙소에 에어컨도 고장…“다신 안 간다”

    [파이낸셜뉴스]   “120g 삼겹살이 1만5000원인데, 반이 비계였습니다.”울릉도를 찾은 한 유튜버의 폭로 영상에 지역 관광 서비스 전반이 도마에 올랐다.23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울릉도 여행 중 일부 식당에서 고기 절반 이상이 비계였던 삼겹살을 1만5천원에 판매하는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다. 숙소 상황도 문제였다. 에어컨이 고장 났는데 업주는 조치..

    2025-07-23 20:53:38
  • 무차별 신상털기에 억측·루머 확산... 송도 총기사건 유족 '두 번' 울린다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신상 털기'가 도를 넘어서며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피해자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무분별한 신상정보 공개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건 피해자 A씨(33)와 유족 실명, 사진 등이 확산되고 있다...

    2025-07-23 18:12:39
  • 최신 뉴스 이미지
    ‘12년 방치’ 옹벽 위 덧댄 공사… 결국 개통 2년 만에 와르르

    【 수원=장충식 기자】지난 16일 내린 괴물 폭우로 오산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두고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도로가 12년간 방치된 것도 모자라, 개통 후 사용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붕괴 사고가 발생, 공사에 적용된 '보강토 옹벽' 공법에 대한 논란도 더해지고 있다. ■개통 2년 만에 사고…부실..

    2025-07-23 17:57:29
  • 최신 뉴스 이미지
    인천 총기 사건, 도넘은 '신상털기'…유족 '두 번' 운다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신상 털기'가 도를 넘어서며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피해자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무분별한 신상정보 공개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건 피해자 A씨(33)와 유족 실명, 사진 등이 ..

    2025-07-23 16:09:10
  • 최신 뉴스 이미지
    "돈 내놔" 600명에 대출해주고 고금리 이자 뜯은 20대 실형

    [파이낸셜뉴스] 수백명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협박성 추심까지 벌인 불법 대부업 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 8단독(이세창 부장판사)는 23일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6)와 B씨(28)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A씨에게는 약 6억5000만원, B씨에게는 28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앞서..

    2025-07-23 16:00:04
  • 최신 뉴스 이미지
    오산 옹벽 붕괴, 사고 원인 두고 부실공사 의혹..12년간 도로 방치·개통 2년만에 붕괴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지난 16일 내린 괴물 폭우로 오산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두고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도로가 12년간 방치된 것도 모자라, 개통 후 사용된지 2년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붕괴 사고가 발생, 공사에 적용된 '보강토 옹벽' 공법에 대한 논란도 더해지고 있다.1·2..

    2025-07-23 12:49:42
  • 최신 뉴스 이미지
    '뉴진스 숙소' 내부사진 찍어 유포한 20대...벌금 1000만원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뉴진스 숙소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김민정 판사)은 23일 건조물침입과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28)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10개월이었다.김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뉴진스 숙소에 두 차례에 걸쳐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쳐 나온 혐의..

    2025-07-23 11:53:23
  • 최신 뉴스 이미지
    "애들 자니 더 스릴 있다"..태권도 관장, 아내 유혹하더니 일방적 이별 통보

    [파이낸셜뉴스] 자녀가 다니는 태권도장 관장과 아내가 바람이나 이혼까지 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몇 년 전 다른 지역으로 발령 나면서 주말 부부로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내가 A씨 손길을 거부하더니 급기야는 이혼을 요구했다고 한다.A씨는 "아내가 '당신과 사는 게 지옥 같다'며 재산도 필..

    2025-07-23 05:30:00
  • 최신 뉴스 이미지
    사업 실패 후 부모·아내·딸 등 5명 살해한 男, 최후진술 "사형 내려달라"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경기 용인에서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장석준)는 이날 이모씨의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이씨에게 사형을 구형하면서 “피고인이 가족 5명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사안으로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일부 저항이 있었음에..

    2025-07-23 05:10:00
  • 최신 뉴스 이미지
    울산 온산국가산단 공장 증축 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2일 오후 1시 3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공장 증축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철근 연결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7-22 21:32:45
  • 최신 뉴스 이미지
    국회에 화약류 들고 들어가려던 80대 검거..."정신질환으로 병원 이송"

    [파이낸셜뉴스] 신고되지 않은 화약류를 들고 국회에 들어가려던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80대)는 이날 오전 8시께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타정총용 공포탄 여러 발과 현금다발(5만원권)을 소지한 채 국회 경내 진입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2025-07-22 21:29:27
  • 최신 뉴스 이미지
    '아들 살해' 송도 총격범, 이혼 전 성폭력 전과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A씨(62)가 과거 성폭력 전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6월 서울고법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치상)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같은 해 2월 1..

    2025-07-22 21:08:26
  • 최신 뉴스 이미지
    미성년 성매매 빌미로 성매수남 폭행·갈취...10대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경찰서는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매수남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10대 A군을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A군은 이날 새벽 이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성매수남 B씨를 협박해 10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범 3명과 함께 B씨를 유인한 ..

    2025-07-22 19:51:54
  • 최신 뉴스 이미지
    "오직 아들만 겨냥했다, 왜?"..송도 총기 살해범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 '소름'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60대 남성의 아들 살해 사건을 두고 피의자가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죄심리 전문가들은 이혼한 전처에 대한 열등감이나 질투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22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3층 펜트하우스에서 A(62)씨에게 총격을 당해 숨진 피해자는 국내 130개, ..

    2025-07-22 16:29:13
  • 최신 뉴스 이미지
    "바리케이드로 경찰 밀어" 서부지법 난동 가담 20대...징역 2년

    [파이낸셜뉴스]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법원 경내 침입과 경찰에 대한 위력 행사 모두 인정된다며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허준서 부장판사)은 22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4)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

    2025-07-22 16:25:27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