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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신메뉴 조리 경연대회' 눈길

[파이낸셜뉴스]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은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화이트홀에서 조리부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식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2회 신메뉴 조리 경연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20일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리부 직원들의 창의적인 메뉴 개발 역량을 이끌어내고 실제 식사 메뉴로 적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 메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기존 식당 메뉴 와 함께 자체 개발한 신 메뉴를 실제 고객이 이용하는 식당 환경을 철저히 고려한 개별 플레이팅 형태로 작품을 출품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고객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권길영 총주방장과 정화영 총지배인 등 내부 전문가를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과 일반인 등 총 27명이 외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심사단은 철저히 소비자의 관점에서 고객 선호도, 음식의 맛, 상품성, 메뉴 적합도 등을 평가하며 신 메뉴의 경쟁력을 검증했다. 자체 개발한 16가지 신 메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리부 박병훈 차장(메뉴명 : 안키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유성호 차장(메뉴명 : 봄나물을 곁들인 냉제육), 정재호 차장(메뉴명 : 마라크림 새우딤섬), 김도원 과장(불단족) 등 3개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가지 신 메뉴는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실제 정식 메뉴로 도입할 계획이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대상 및 우수상 수상 팀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했다.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김도환 대표이사는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조리 구성원들이 지닌 전문성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장이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위성곤 당선인, 제주 하늘길 좌석난 해법 모색… 도민 이동권 문제로 부상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하늘길 좌석난이 도민 이동권 문제로 번지고 있다.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병원 진료와 학업, 생업, 가족 돌봄 일정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제주 기점 국내선 공급좌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19일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기점 국내선 공급좌석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항공사 제주지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노선 공급좌석 감소에 따른 도민 불편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제주도민에게 항공기는 관광이나 선택적 이동수단이 아니라 병원 진료, 교육, 취업, 생업, 가족 돌봄을 위한 생활 필수 교통수단이다. 육지 주민이 철도와 고속도로를 이용하듯, 제주도민은 항공편을 통해 다른 지역과 연결된다. 실제 제주 국내선 공급좌석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 국내선 공급석은 245만4702석으로 1년 전보다 3.3%, 8만2688석 줄었다. 4월에도 전년보다 6.8% 감소해 두 달 연속 줄었다. 관광업계에서는 제주 노선 하루 공급 좌석이 2025년 4만2421석에서 2026년 4만1412석으로 1009석 줄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좌석난은 항공요금 부담과도 맞물린다. 공급석이 줄면 주말과 성수기, 긴급 이동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지고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커진다. 도민 입장에서는 이동 자체를 미루거나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제주도는 고유가와 중동사태 장기화, 국제선 확대 등 복합적 요인이 제주노선 공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사들이 국제선 수요 회복에 맞춰 기재를 재배치하면서 국내선, 특히 제주노선 공급이 조정되는 흐름도 나타난다. 위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제주노선 항공편 부족으로 도민들이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일정에 차질을 빚고, 높은 항공요금 부담까지 겪고 있다"며 "병원 진료와 학업·취업, 가족 돌봄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 도민들에게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이동권과 기회의 제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제주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 당선인은 항공업계의 어려움도 함께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고유가와 국제 정세 불안, 국제선 확대 등 항공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서도 "제주도민에게 항공은 생존과 직결된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담을 항공사에만 요구할 생각은 없다"며 "항공업계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위 당선인은 이날 '도민 좌석 우선 확보' 방안도 제안했다. 유럽 사례를 언급하며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총 좌석의 10~20%를 도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제안은 제주도민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초기 모델로 볼 수 있다. 도민이 긴급한 병원 진료나 가족 돌봄, 학업·생업 일정으로 이동해야 할 때 일정 비율의 좌석을 우선 확보해 항공권 구입 자체가 막히는 상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항공사 지점장들은 도민 이동권 보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본사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좌석 배정 방식은 운임 체계, 예약 시스템, 수익성, 공정성 문제와 연결되는 만큼 구체적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수학여행 등 학생 단체 승객 예약 문제도 논의됐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학단 승객 예약이 7~8개월 전 이뤄지는 만큼 항공 스케줄 편성 때 슬롯과 중·대형 항공기 투입 조정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단체 수요를 미리 파악하면 좌석난이 심해지는 시기를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항공사들은 오는 7월부터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운항 편수가 늘어날 예정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운항 편수가 회복되면 제주 기점 국내선 좌석난 해소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일시적 증편을 넘어 안정적 공급 체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다. 제주 하늘길은 관광 수요와 도민 생활 수요가 동시에 얽혀 있다. 성수기 관광객 증가만 고려하면 도민의 필수 이동이 밀릴 수 있고, 도민 이동권만 강조하면 항공사 경영 현실과 충돌할 수 있다. 차기 도정은 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급석 안정화와 도민 우선 이동권 보장 방안을 동시에 논의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도민 우선좌석, 성수기 공급석 확보, 중·대형기 투입, 긴급 이동 지원, 항공료 부담 완화 등 여러 대안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위 당선인은 "제주도민에게 항공은 생존과 직결된 필수 교통수단"이라며 "차기 도정에서 항공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제주 농산물 유통 컨트롤타워 뜨나… 위성곤 인수위, 공사 설립 논의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농산물의 수급 불안과 높은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통 전담기구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생산은 제주에서 이뤄지지만 소비지는 도외에 집중되는 섬 지역 농업 구조에서 산지 조직화와 물류 혁신이 농가소득 안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18일 인수위는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가칭 '제주농산물유통공사' 설립과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성근 도지사직 인수위원과 인수위 혁신경제분과 관계자,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현기창 월동무연합회장, 이영환 브로콜리연합회장, 오창룡 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장, 강경택 마늘생산자협회 제주지부장, 고광덕 수급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농산물유통공사 구상은 생산부터 유통, 물류, 수급 조절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전담 컨트롤타워를 만들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주 농업은 월동무와 당근, 양파, 마늘, 브로콜리, 감귤 등 품목별 생산 비중이 크지만,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이 반복되면 농가가 직접 피해를 떠안는 구조다. 특히 제주 농산물은 해상물류를 거쳐야 한다.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운송비와 선적·하역 비용, 저장·선별 비용이 더해진다. 같은 농산물이라도 육지부 산지보다 물류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제주 농업의 경쟁력은 생산 단계만이 아니라 유통과 물류 구조를 얼마나 효율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주 농산물의 수급 불안과 과도한 물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전담기구 설립을 공약했다. 농가가 제값을 받고, 소비지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농업 현장에서는 공사 설립과 함께 기존 생산자 조직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은 "1차산업 이해도가 높은 위성곤 당선인에 대한 농업 현장의 기대가 크다"며 "공사가 유통 전담기구로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수급관리연합회와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연합회의 조직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를 새로 만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품목별 생산자 조직과 현장 수급관리 체계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의미다. 간담회에서는 물류 통합과 거점 물류센터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품목별·농가별로 흩어진 물류를 통합하면 운송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거점 물류센터는 선별, 저장, 포장, 출하 조절 기능을 묶어 시장 상황에 맞게 출하 시기를 조정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원물 중심 유통에서 반가공 식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IQF, 즉 개별급속냉동 방식 등 반가공 식품 전환을 건의했다. IQF는 농산물을 낱개 단위로 빠르게 얼려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과잉생산 때 원물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보내 가격을 떨어뜨리는 대신, 가공·저장해 새로운 수요처를 만들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과잉생산에 대비한 예산 비축도 논의됐다. 제주 농산물은 기상과 재배면적, 소비지 수요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다. 사후 대응만으로는 농가 피해를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수급 불안이 발생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재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제주형 자조금 한도 상향도 건의됐다. 현재 40억원 수준의 한도를 높여 품목별 생산자단체가 수급 조절과 소비 촉진, 홍보, 시장 개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자조금은 생산자 스스로 시장 대응력을 키우는 장치라는 점에서 산지 조직화와 맞닿아 있다.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 요구도 나왔다. 생산량 예측과 품질 관리, 출하 조절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농업 전환이 필요하다. 재배면적, 생육 상황, 기상 정보, 시장 가격 흐름을 함께 분석해야 과잉생산을 줄이고 출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인수위는 현장에서 제기된 수급관리연합회 활성화, 생산자 조직화, 물류비 절감 대책 등을 새 도정 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농산물유통공사 설립 논의도 현장 의견을 토대로 기능과 역할, 기존 조직과의 관계를 구체화하는 단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관건은 공사의 역할 설정이다. 단순히 또 하나의 공공기관을 만드는 방식이라면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생산자 조직과 농협, 행정, 물류업계, 가공업체, 소비지 유통망을 어떻게 연결할지, 품목별 수급 조절 권한과 책임을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이다. 재원과 운영 효율성도 과제다. 물류센터 구축, 반가공 시설 확대, 수급 안정 재원 마련에는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하다. 공사가 유통시장에 직접 개입할 경우 민간 유통망과의 역할 분담도 정리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실행 모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제주 농업의 미래는 생산량 확대만으로 풀기 어렵다. 가격을 안정시키고 물류비를 낮추며, 원물 판매를 넘어 가공·저장·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제주농산물유통공사 논의가 농가소득 안정으로 이어지려면 현장 생산자 조직을 중심에 둔 유통 혁신 설계가 필요하다. 인수위 측은 "제기된 수급관리연합회 활성화와 생산자 조직화, 물류비 절감 대책 등을 새 도정 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경북도, 민선 9기 이끌 9급 공무원 1934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민선 9기를 이끌 9급 공무원 1934명을 선발한다. 경도는 20일 도내 4개 권역 22개 시험장(459개 시험실)에서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9급 행정직 등 29개 직렬 총 1934명으로 지난해 1405명보다 529명 증가했다. 원서접수 인원은 9,773명으로 지난해 8878명보다 약 10% 증가했다. 채용 규모 확대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7.5대1에서 5.1대1로 다소 하락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시험 당일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동안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지정된 시험장 외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본인의 시험장 및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도는 이번 시험의 원활한 집행과 수험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환경 제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수험생의 집중 입실 시간대에 경북경찰청과 협력해 시험장 주변 도로 혼잡 예방과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경찰 인력이 배치된다. 또 시험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험종료 시까지 경북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이 시험장별로 상주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임신부 수험생을 위한 편의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이번 시험의 편의 지원 대상자는 총 54명으로 장애인 37명, 임신부 17명이다. 장애인 수험생에게는 시험시간 연장(1.5배 또는 1.7배), 대필 지원, 휠체어 전용 책상 및 확대 문제지·답안지 제공 등이 지원된다. 임신부 수험생을 위해 높낮이 조절 책상 제공, 시험 중 화장실 이용 허용 등이 지원된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인재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출범하는 민선 9기 도와 시·군의 정책 및 현안을 현장에서 추진할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전북도,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16억원 긴급 투입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비 16억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8월에는 높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폭염으로 890개 농가에서 38만2833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48억3600만원에 달했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확보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비 8억원 외에 예비비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4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선 철저한 관리와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추경호 당선인, '시민과 소통 최우선' 실천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시민과의 소통이 최우선이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19일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인 대구참여연대를 전격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대구 시정에 대한 쓴소리, 시민 참여, 인권 옹호 등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대구참여연대는 시민 참여와 자치,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지역 대표 시민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추 당선인은 "시민사회단체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다"면서 "대구의 혁신과 변화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낼 수 없는 만큼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 보다 폭넓게 참여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대구 시정을 구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꾸준히 만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역시 당선인의 방문을 환영하며 향후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고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치와 소통창구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참여연대 방문은 추 당선인이 강조해 온 '현장 중심 소통'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민선 9기 출범 후 시민사회단체, 경제단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치를 통한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크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인재양성 맞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영진전문대가 19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과 고교생 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분야의 실무형 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의 취업과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백 영진전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마이스터고와 전문대학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선취업·후진학 모델이 될 것이다"면서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고교 재학생·졸업생 취업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학생 교류 및 공동 연수 △실험·실습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학습 자료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하고,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캠프를 활용한 실무형 영어교육과 글로벌 진로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석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우리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취업 후 일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디자인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서 "영진전문대와의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좋은 인연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학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10여 년간 총 1,043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LG·SK·현대 등 주요 대기업에 3,788명이 입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인천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 1만 본 만개…'힐링 산책 명소'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 형형색색의 산수국이 어우러진 여름 산책길을 선보인다.시는 시민들이 계절꽃과 숲길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 산수국 1만여 본을 식재해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서해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둘레길 2.3㎞ 구간은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돼 걷기 편한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에서는 산수국 경관뿐 아니라 숲속 갤러리 작품 전시와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명석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월미공원에서 산수국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글로벌 100대 창업도시 함께 설계"...민형배 당선인 인수위, 첫 번째 '특별시민과의 대화' 개최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를 위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첫 번째 '특별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100대 창업도시 함께 설계하다'를 주제로, 청년 유출과 지역 산업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지 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현장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별시민이 직접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발굴의 첫 출발점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의 정은승 위원장과 임현택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하상용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와 창업가,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형배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제가 말씀드린 시민주권 정부는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시스템"이라며 "오늘은 답변보다 경청에 집중하겠다.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을 자유롭게 말씀해 달라"라고 말했다.  정은승 위원장은 "광주의 하이테크 산업 역량과 전남의 농수산 자원을 결합하면 세계 어느 도시에도 없는 새로운 창업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로 나아가는 창업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경험과 역량을 아낌없이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주 지원 △청년 및 여성 창업 지원 확대 △창업 실패 이후 재도전 환경 조성 △인공지능(AI) 기업 GPU·연구 인프라 지속 지원 등 전남광주 창업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우선 지역 대학과 산업계, 지자체가 협력해 글로벌 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남으로 본사를 이전해 사업을 운영 중인 한 기업 대표는 "전남광주에는 우수한 글로벌 유학생이 많지만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면서 지역 차원의 인재 정착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창업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지원금을 넘어 창업자 간 연결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수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위한 전용 정책자금 확대, 광주의 기술과 전남의 농수산 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 창업모델 육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창업 역량을 중·고등학교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 마련, AI 기업의 GPU·연구 인프라 지원 및 소프트웨어 창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도 제안했다.  민형배 당선인은 "창업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창업 정책을 설계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창업 환경도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정부나 지방정부가 무엇을 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으로 요구해 주길 바란다.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받아들이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이날 창업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 여성, 농림축산, 해양수산,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날 무시해?'…술 마시다 지인 살해한 60대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살인 혐의로 A씨(61)를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3일 오후 8시2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숙박업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58)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상대방이 반말을 하며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하수도 점검하던 4명 쓰러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에서 하수도 점검을 하던 작업자들이 의식을 잃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전북 진안군 성수면에서 하수도 점검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현장소장 등 2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자 2명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전재수 인수위, 한국선급 등 현장 방문...'해양수도 부산' 구체화

[파이낸셜뉴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시정 핵심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수위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는 지난 18일 오후 세계적 수준의 선박 검사 및 기술 인증 기관인 한국선급(KR) 본사를 시작으로 해양플랜트·조선기자재 관련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에 진행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 방문에 이은 연속 행보다.  인수위는 이날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한국선급(KR)을 방문, 이영석 회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해양 친환경 기술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선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술을 중심으로 해운, 항만, 조선, 기자재 산업의 유기적인 산업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 기자재 업체 및 중소 조선소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전하고, 부산시의 현실적인 대안 및 협조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심해공학연구센터 성홍근 박사와 곽현욱 센터장을 만나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방안 및 연구개발(R&D)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설계·엔지니어링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친환경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춘 초대형 R&D 인프라 지속 확충과 산학연 공조를 통한 미래 인재양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을 찾은 인수위는 황재혁 전무이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현황과 주요 과제 및 중소·중견 기자재기업이 직면한 R&D·인증 부담, 생산공간 부족, 물류비 증가, 해외시장 진입장벽, 인력난, 디지털 전환 비용 부담 등 산업계 현안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 관계자는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이 단순 제조업을 넘어 설계, 실증, 인증, 생산, 물류, 수출, MRO까지 연결되는 복합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시 차원의 종합적인 산업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조선해양 공급망 및 공동물류 대응 기반 강화, 친환경·스마트선박 R&D·실증·인증 지원체계 구축, AI·DX 기반 제조혁신 및 산업공간 확충 등을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차재권 인수위원장은 "부산은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항만, 선급, 연구기관, 대학이 집적된 국내 대표 조선해양산업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부산이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울산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우표 발행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우표는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주제로 울산시와 남울산우체국이 협업해 발행하는  '나만의 우표'이다. '나만의 우표'는 대한민국 우표 규정에 따라 제작되는 맞춤형 우표이다.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된 암각화 문양과 사진 등 총 14종의 이미지로 구성됐다. 남울산우체국이 우표 제작을 맡고, 울산시는 디자인에 활용할 이미지 자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탁본을 뜬 문양과 그림, 글씨를 비롯해 사람 얼굴, 새끼를 업고 있는 고래, 작살을 맞은 고래, 거북, 활을 쏘는 사람,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 표범 등 대표 바위그림을 우표 안에 넣었다. 판매 가격은 전지 1장(우표 14매 기준) 1만 800원이다. 이 우표에는 1매 가격이 '영원'(0원)으로 표시돼 있다. 실제 우표로 사용 시에는 우표 1매는 430원이다. 무게에 따른 우편요금만큼 우표를 구입해 우편물에 붙이면 되는데, 우리나라 일반 통상 우편요금은 5g까지 400원, 5~25g 430원, 25~50g은 450원이다.  오는 7월부터 우편 요금이 인상되는데 이 우표는 '영원'으로 되어있다 보니 아무리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더 낼 필요 없이 5~25g 우편요금으로 쓸 수 있다. 구매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남울산우체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표는 우체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한 의미 있는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변화 대응 임직원 교육 강화 iM뱅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iM뱅크(아이엠뱅크)가 금융소비자보호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내부 정규 교육 확장,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iM뱅크는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제도 및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교육을 강화해 매월 넷째 목요일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실시 및 담당 직원이 지점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부점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 행내 방송 연수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서은정 금융소비자보호부 부부장은 "전사적인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정기적인 교육을 비롯해 올해 2월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 CS영상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지속가능성장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가장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금융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패러다임의 구조적 변화를 심층 분석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을 초빙해 임직원 대상 강의를 진행했다.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김 전 원장은 "금융감독원 정책 기조가 기존의 '재무건전성 및 사후구제' 중심에서 '소비자영향 및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면 전환된 바 소비자보호와 관련해 전 임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부천시 '돌봄플러그' 활용한 통합 돌봄 안전망 강화

【파이낸셜뉴스 부천=김경수 기자】 경기 부천시가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돌봄플러그가 설치된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돌봄플러그는 독거노인과 고위험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이상 징후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 장비다. 시는 앞서 옥길LH1단지와 춘의주공단지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과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 한라주공1단지와 덕유주공1단지 내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 100세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모영미 부천시청 돌봄지원과장은 "돌봄플러그는 기술과 돌봄을 결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