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춘천 학곡 액화수소충전소 45일 휴업…비상대응체계 가동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 학곡 액화수소충전소가 10월6일부터 45일간 문을 닫게 되면서 춘천시가 차량 종류별 대체 방안을 담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학곡 액화수소충전소는 SK인천석유화학 공장 대정비에 따른 액화수소 생산시설 가동 중단으로 오는 10월6일부터 11월19일까지 운영을 멈춘다. 이 기간 동내와 삼천 수소충전소는 운영 시간과 이용 대상을 조정해 정상 운영한다. 비상대응 대상은 수소버스 46대와 넥쏘 승용차 1298대 등 모두 1344대다. 시는 차량 운행과 충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운수업체와 대책회의를 열고 차량 종류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춘천시민버스가 운행하는 저상 수소 시내버스 10대는 CNG버스와 전기버스 등 예비차로 대체한다. 학곡 충전소를 이용하던 고상 수소 전세버스 36대는 동내 수소충전소를 이용한다. 동내 충전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승용차 전용,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버스 전용으로 이용 시간을 나눈다. 넥쏘 승용차는 삼천 수소충전소를 중심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삼천 충전소는 승용차 전용으로 운영하며 인력을 1명 추가 배치하고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조정한다. 동내 충전소에서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승용차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충전소와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걸고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충전소별 운영 시간과 이용 가능 차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내버스는 예비차로 돌리고 전세버스는 동내, 승용차는 삼천 충전소로 나눠 이용하도록 차종별 대응책을 갖췄다"며 "45일간의 비상 운영 기간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충전소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원주시, 산하 4개 기관 '쇄신'...운영 혁신·기능 강화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개발까지 맡는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산하 4개 기관에 대한 운영 혁신과 쇄신에 나선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날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의 운영 개선 방안과 발전 방향을 밝혔다. 먼저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한다.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원주에서 산업단지와 역세권 개발 등 도시개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기존 공공시설 관리·운영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시공사로 전환하면 택지와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사업 기능을 갖추게 되며, 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공공시설과 생활 SOC 확충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된다. 그동안 보은 인사 논란과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직장 내 괴롭힘 등 문제가 잇따랐던 만큼 새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내부통제와 조직문화도 전면 점검한다. 원주문화재단은 원주문화관광재단으로 개편하고 비상임 대표이사 체제를 상임 대표이사 체제로 바꾼다. 비상임 체제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내부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변화하는 문화·관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관광사업실과 관광정책팀, 관광마케팅팀도 신설해 문화와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다. 원주시체육회에는 강도 높은 운영 쇄신과 자구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사무국장 인사 적정성 논란에 이어 최근 선수단 단체복 입찰 관련 비리 의혹이 수사로 번지면서 시민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사무국장 인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선발되도록 채용 절차와 기준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조직으로 혁신한다. 이사회와 의사결정 체계를 정상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확충하는 한편, 자원봉사협의회 운영을 내실화해 현장 봉사단체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한다. 원주시 공무원을 센터에 파견해 시와 센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도 강화한다. 구 시장은 "오늘 밝힌 쇄신 방향은 네 개 기관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의 세금과 행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모든 기관에 똑같이 적용된다"며 "투명, 공정, 청렴을 기준으로 산하 모든 기관이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경북 22개 시장·군수. 미래대응기금 관련 개편 목소리

【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미래대응기금, 지방재정 자율성 침해해선 안 된다." 경북 22개 시장·군수가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 개편에 한목소리를 냈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지방교부세를 보장하고 지방이 자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일 발표한 2027년 예산안에서 약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예상보다 더 걷히는 세금 등을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데 약 53조원을 청년과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지방교부세로 배분될 내국세 재원이 기금에 편입될 경우 지방의 자주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미래대응기금이 도입되면 내년 경북 22개 시·군의 보통교부세가 현행 방식보다 약 4조5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또 미래대응기금 재원 적립 방식이 도입되면 내년 보통교부세가 전국적으로 약 30조5000억원, 경북 22개 시·군에서는 약 4조5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협의회는 이 같은 감소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 축소와 지방채 추가 발행 등 지방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낙영 협의회장(경주시장)은 "지방교부세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서비스를 위한 핵심 자주재원이다"면서 "지방에 돌아갈 재원을 중앙정부 기금으로 편입한 뒤 다시 배분하는 방식은 '지방시대'와 '지방주도 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맞지 않는 만큼 경북 22개 시·군은 재정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법정 지방교부세 재원 우선 보장과 지방의 자주재원을 침해하지 않는 미래대응기금 재설계 △제도 개편 시 지방정부와 충분한 사전 협의 △지방의 자율적 결정권이 보장되는 별도 '지방발전기금' 설치와 지방대표 협의체 중심의 운용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입장문은 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북 22개 시·군 단체장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렛츠런파크 영천' 추석 앞두고 어르신들에 밥상 대접

[파이낸셜뉴스] 이달 13일 개장한 '렛츠런파크 영천'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18일 영천시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단지 내 밥상공동체 무료급식소에서 70세 이상 입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따뜻한 밥상 제공 및 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에게는 찹쌀밥과 소고기미역국, 부추전, 열무무침, 배추김치, 송편 등이 제공됐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전담인력과 영양사,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이음이봉사단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영천은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의 37.2%에 달해 전국 평균 22.1%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진행된 금호읍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0%에 이른다. '밥상공동체'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역 복지거점 역할을 올해 1월부터 해오고 있다. 연중 무료급식과 함께 생신잔치, 부식지원, 복날 보양식 지원, 김장나누기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영천이 올해 3월부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영천 지역 현안을 살피며 준비해 온 지역문제해결형 사회공헌사업 일환이다. 한국마사회는 밥상공동체 운영을 위해 지정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후원금은 주·부식 재료비 등 무료급식소 운영에 활용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진정한 개장은 시설의 문을 여는 데 그치지 않고 영천 시민의 삶 속에 이웃으로 자리잡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고령화와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인천시, 제물포구 철강산업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장기화된 철강산업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제물포구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공식 신청했다. 인천시는 21일 산업통상부에 '인천시 제물포구 철강분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물포구 철강산업은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철강 관세 강화,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 등이 겹치면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을 중심으로 한 산업 위기가 협력업체와 고용시장,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제물포구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을 중심으로 수도권 철강 공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철근 중심의 산업구조 특성상 최근 철강 경기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1월 전기로 제강공장과 소형 압연공장을 영구 폐쇄하고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동국제강도 생산량과 가동률 조정에 나서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철강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반을 가동하고 인천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기업 현장 방문과 철강기업·협력업체 실태조사,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을 거쳐 이번 지정 신청을 준비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주된 산업의 급격한 침체가 예상되는 지역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될 경우 공고일로부터 2년간 기업과 근로자, 지역경제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정책금융,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이차보전, 연구개발(R&D)·사업화 지원, 고용안정 및 전직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를 활용해 철강기업의 기술혁신과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유지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고용노동부 소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추진해 지난 7월 제물포구 지정을 이끌어냈으며, 확보한 국비 40억원을 활용해 철강 분야 종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신청서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제물포구 철강업체 현장실사 등을 거쳐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진행한 뒤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철강산업은 제물포구를 넘어 인천 제조업과 수도권 산업생태계를 지탱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라며 "철강기업의 어려움이 지역경제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양호 전 삼척시장…21일 취임

【파이낸셜뉴스 삼척=김기섭 기자】30여 년간 지방행정 현장을 누벼 온 김양호 전 삼척시장이 강원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를 이끌 새 사령탑에 올랐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김양호 전 삼척시장을 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도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등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적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8월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공정한 선발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를 거쳐 최종 임용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우상호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 5시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삼척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기초자치단체 비서실장과 제7·8대 강원도의회 의원, 민선 6·7기 삼척시장을 지내며 30여 년간 현장을 누벼 온 지역개발·투자유치 전문가다. 특히 삼척시장 재임 시절에는 원전 건설 계획 백지화를 이끌어내고 도내 최초로 수소산업을 핵심 정책으로 도입해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ESS 안전성 검증센터 유치 등을 성사시켰다. 또한 쏠비치 삼척 등 대규모 민간자본과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유치하고 동서 6축(영월~삼척) 고속도로 중점 추진구간 확정에도 기여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3년간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에 집중해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남양주시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 이행강제금 유예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 내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부과와 징수를 한시적으로 미루기로 했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유예 기간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지구계획이 승인될 때까지다. 이전까지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공공주택사업에 따라 앞으로 토지와 건축물이 수용되거나 철거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행강제금을 내야 하는 데 부담을 느껴왔다. 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공공주택사업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과 행정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기존 왕숙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에서 이행강제금 유예가 이뤄진 사례도 함께 고려했다. 이번 유예가 기존 위반 행위를 인정하거나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 명령 등 필요한 행정 절차는 관련 법에 따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삶과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치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경기도교육청,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단' 100명 모집…무작위 추첨제 첫 도입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시정·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 참여 중심의 평가단을 본격 구성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검증하고 개선 대책을 제안할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교육감 공약의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 과정에서 노출된 난제나 개선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공약 이행의 책임성을 담보하는 외부 평가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평가단은 위원 선출 방식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 기존의 공개 공모 서류 심사 방식에서 탈피해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 인원은 △도민 40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30명 등 총 100명 규모이며, 최종 선정된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이나 교직원, 청소년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공약이행평가단은 경기교육 핵심 공약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점검하는 핵심 소통 창구"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공약 이행에 충실히 이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부산, '창업도시' 도전...지역 맞춤형 창업생태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에 도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글로벌 창업도시 5곳 이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역의 혁신자원을 결집해 지역 특색에 기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프로젝트 공모에 대응해 부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하고, 21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금융창업정책관을 부단장으로 하며, 시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기관을 맡는다. 지역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투자기관·기업 등 지역 창업생태계의 핵심 주체도 함께 참여한다. 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굴부터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분야별 핵심과제를 발굴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정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 방향, 부산형 특화전략, 기관별 보유자원·연계사업, 기술인재·우수 창업기업 풀(Pool)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날 논의를 시작으로 기관별 협업과제를 구체화하고, 중기부 공모에 대응한 부산형 창업도시 조성 수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 그동안 세계 신흥 창업도시 70위권 진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1조 5000억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 역량을 부산의 전략산업과 결합해 '부산형 창업도시 모델'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과 시정 방향을 창업생태계와 접목해 '해양·물류·금융'을 부산형 창업도시의 핵심 특화 분야로 설정했다.  부산 전역의 해양·물류 분야 산업·기술·실증 인프라에 금융·투자 역량을 더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을 창업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특화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항 일원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의 창업거점과 자원을 아우르는 공간 전략도 구체화한다.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인재와 기술, 산업과 투자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이 부산에서 성장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추석 고향길 통행료 0원"…화성시,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전면 무료화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 화성특례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관내 주요 도로망인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통행은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춰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총 4일간 적용된다. 해당 기간 해당 도시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은 요금 지불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는 화성시 서남부 지역과 동부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명절 때마다 대규모 귀성·귀경 이동 차량이 대거 집중되는 구간이다. 시는 연휴 4일간의 통행료 면제로 인근 국도 및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집중 현상을 완화해 교통 혼잡을 차단하는 한편,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명절 교통비 부담도 대폭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도로 전광표지판(VMS)을 적극 활용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우회 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질 없는 특별교통대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통행료 무료화 조치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도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정체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서울은 유학생에게 새로운 파리..글로벌 유학도시로 부상"

[파이낸셜뉴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서울을 '유학생에게 새로운 파리'로 소개하며 글로벌 유학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의 경쟁력을 조명했다. K컬처와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 교육·취업 기회 등이 결합하면서 런던과 파리, 뉴욕 등 전통적인 유학도시를 넘어 서울을 선택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FT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서울은 새로운 파리인가'라는 기사에서 서울이 세계 청년들에게 새로운 유학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최근 유학생들이 대학의 명성과 취업 전망뿐 아니라 생활방식과 문화, 환경 등 도시가 제공하는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해 유학지를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K컬처와 다양한 음식,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주거비 등을 서울의 주요 매력으로 꼽았다. 실제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최근 3년간 69% 증가해 30만7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T는 보스턴대학교 학생의 서울 교환학생 경험을 소개하며 서울의 국제적인 도시생활과 새로운 문화 경험이 미국과 유럽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유학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을 찾는 유학생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제교육협회(NAFSA)의 판타 아우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서울에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 대부분이 한국이나 아시아에 연고를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연고 없이 서울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유학도시 경쟁력은 국제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 QS의 '세계 최고의 학생도시' 평가에서 서울은 2026년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7년에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QS는 대학 수준과 학생 구성, 도시 매력도, 취업 여건, 생활비, 학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시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취업·창업, 정착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인재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에서 개최하는 서울 유학박람회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70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 전담창구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업 인턴십과 스타트업 취업·창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언어·행정·의료·주거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통역 서비스도 강화해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이제 세계 청년들이 한국과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넘어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찾아 모이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세계의 인재가 모이고 성장하는 도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을 글로벌 인재의 허브이자 세계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부산기업 10개사, 코카서스 신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길을 열기 위해 코카서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와 조지아 트빌리시에 '2026 코카서스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에는 지역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구매자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한다.  코카서스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교역 거점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지아는 유럽연합(EU)과 다수 독립국가연합(CIS)을 아우르는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역시 튀르키예·조지아·중동 등 인근시장으로의 확장성이 높아 코카서스 시장 공략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된다. 이 지역은 최근 K-드라마와 K-팝 등 한류 확산에 힘입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화장품을 비롯한 식품, 생활용품 등 수출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수출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에는 왕복항공료의 50%, 현지 이동, 통역 등 현지 수출상담회 참가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경기도청 과장이라며 물품 대납 요구?"…가짜 공무원, 클릭 한 번에 잡는다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최근 공문서나 명함을 위조해 공무원을 사칭한 뒤 물품 대리 구매 및 선입금을 요구하는 신종 피싱 사기가 잇따르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직자 실제 재직 여부를 실시간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공무원 사칭 범죄로부터 도민과 거래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청 직원 진위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2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주로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공개된 계약 정보를 악용해 기존 거래 업체들에 접근한 뒤, 물품 대납이나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빌미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써왔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경기도 공직자를 사칭한 사기 시도는 총 183건에 달하며, 이 중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한 사건만 13건, 피해액은 3억5170만원에 이른다. 도는 지난해 10월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검색 한 번으로 직원의 재직 여부를 즉각 판단할 수 있게 해달라는 도민 아이디어를 전격 수용해 이번 확인 체계를 단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도청 공식 누리집 내 '조직도' 카테고리의 '경기도청 직원 진위확인' 메뉴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확인하려는 명함에 적힌 부서명과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내부 인사 데이터와 즉시 대조된다. 입력된 정보 중 하나라도 실제 인사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경기도청 재직 직원이 아닙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칭 의심 신고를 안내하는 알림창이 표출된다. 만약 재직 직원으로 확인되더라도, 계약이나 거래를 진행하기 전 시스템에 명시된 직통 번호로 직접 통화해 사실관계를 최종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서기천 경기도 총무과장은 "위조 명함과 허위 전화번호를 활용한 지자체 사칭 사기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검증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송금이나 거래에 응하지 말고 반드시 시스템이나 경기도 콜센터를 거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쇼 사기 등 거래를 가장한 금융 피해 발생 시 즉시 112나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이 경우 금융기관을 통해 지급정지 및 의심 계좌에 대한 최대 60영업일까지의 임시 거래정지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강원 인제 폐터널 되살린 진동동굴 24일 정식 개장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공사용으로 뚫었다가 20여 년간 잊혔던 420m 폐터널이 미디어아트와 조형물을 입고 인제의 새 관광명소로 문을 연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과거 양양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공사용으로 조성됐던 터널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킨 '진동동굴'을 오는 24일 정식 개장한다. 진동동굴은 약 420m 구간에 미디어아트와 조형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접목해 폐터널 특유의 공간감을 색다른 볼거리로 재구성한 관광시설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정밀안전진단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8월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들어갔으며 총사업비 70억원(도비 15억원, 군비 55억원)을 투입해 터널 리모델링과 미디어아트·조형물 전시를 갖췄다. 관람 콘텐츠는 곰배령에 사는 곰돌이 '꽃고미'의 꿈속 여행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관람객이 동굴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구간별로 빛과 영상, 공간 연출이 이어지며 장면이 바뀌어 전시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9월25일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일반 관광객 7000원, 군민과 청소년 등 할인 대상은 6000원이다. 입장객에게는 요금 구분 없이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한다. 군은 상품권 환급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동굴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음식점과 상점, 농특산품 구매 등 주변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곰취와 산마늘, 오미자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도 연계한다. 군은 이번 개장을 계기로 진동동굴을 거점 삼아 아침가리계곡과 곰배령, 방동분교 관광자원화 사업, 인제스피디움 등 권역 내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높여 '진동·방동권역 관광상품화'에도 속도를 낸다. 체험과 숙박, 먹거리, 농특산품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을 체류형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명규 인제군 관광과장은 "폐터널을 되살린 진동동굴을 인제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키우고 아침가리계곡, 곰배령 등 주변 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겠다"며 "그 효과가 상권과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진동·방동권역을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권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청년이 직접 대전 미래 만든다"...대전시, 청년의원 100명 공모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청년특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과 예산을 주도하는 '제1대 대전청년의회' 청년의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전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청년의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전체 인구 중 청년 비율이 28.6%에 달하고 평균 연령이 44.8세인 전국 최상위권의 젊은 도시로, 이번 청년의회를 통해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상향식 소통 창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9월 22일~2008년 9월 21일생) 청년이다. 선발된 청년의원들은 진로탐색·사회진입·경력형성·가족형성 등 생애주기별 4개 분과위원회에 각 25명씩 배치돼 정책 발굴, 청년참여예산 심의, 정책 성과 평가 등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치구별 청년 인구 비율과 성별 등을 고려한 무작위 층화 추첨 방식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및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분과별로 2명씩 우선 선발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을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증빙 확인을 거쳐 오는 22일 발표된다.  대전시는 청년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책학교, 선진지 연수, 회의 참석 수당 등을 지원하며, 10월 넷째 주 출범식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청년의회 활동을 개시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 예산과 정책으로 결실을 맺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청년 참여 기구가 단순 자문이나 의견 수렴 수준에 그쳤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청년참여예산제와 직접 연계된 실질적 의결 구조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전청년의회 역시 단순 제안을 넘어 실제 사업화 및 예산 편성 권한을 청년 당사자에게 부여해 청년 정치 참여의 실효성을 극대화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