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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서 한달간 야간축제 'EX펌킨 나잇' 열려

【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달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야간축제 '2026 EX펌킨나잇'을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 오픈해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공원 마스코트 '화니·워니'와 십이지신을 결합한 '마녀의 옷장', '유령의 오두막' 등 12개 테마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핼러윈 분장·의상 체험, 식음료 부스, DJ 공연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신라 이야기와 핼러윈 체험을 결합해 관람객에게 가을 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 공원 SNS 팔로우와 여름 'EX호러' 관람객 재방문 이벤트가 열리고, 추석에는 한복 차림의 펌킨 캐릭터를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대구시, 농지 전수조사 관련 애로사항 파악·정부 건의 추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농지 소유주 대부분이 고령층이며 건강문제 등 현실적으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워 농촌 현장에서는 오랜 기간 관행적인 임대차 방식으로 농사를 맡기고 임차료를 받아 생활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전수조사로 투기와 무관한 관행적인 임대차 관계까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라 선의의 소유주와 임차농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이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회의실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농업인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생생히 청취, 관심을 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지 전수조사의 취지는 이해하겠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방식은 '농사를 짓기도 어렵고, 땅을 팔기도 어려운 지방 농촌의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다'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표출했다. 앞서 정부는 경자유전 원칙에 따라 농지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 중이다. 최근 오히려 지방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농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제 지역 농업인들이 농지 전수조사로 인해 어떤 문제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영희 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군위군연합회 회장은 "정부는 직접 경작이 어려운 고령농의 경우 농지은행에 위탁하는 방안도 안내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농사 조건이 좋지 않은 농지의 경우 농지은행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다"고 말했다. 전성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역시 "집안 어르신으로부터 상속·증여 등으로 농지를 물려받았으나,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어 이웃에 농지를 임대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강제처분 대상이 되고, 이행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과도한 이행강제금까지 내야하는 상황이다"고 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거래절벽과 관련 이영섭 한국농촌지도자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은 "농지 전수조사에 따라 지방은 논밭을 매수할 사람조차 없는데, 불이익이 염려되는 사람들은 오히려 농지를 헐값에 매도하려 하고 있어 농지를 보유한 사람들은 한순간에 자산가치 폭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추 시장은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를 추진함에 있어 지방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정책 취지와 달리 선의의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면서 "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정책이 보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퀴즈로 즐겁게 배운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보호 주간' 개막

【파이낸셜뉴스】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생성형 AI 보급 확대에 발맞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30일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2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마포구 인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딱딱하고 격식적인 보안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개발원 2층 KLID홀에서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김석진 부원장이 출제자로 참여한 '개인정보 보호 OX 퀴즈 서바이벌'이 개최됐다. 직원 50여명이 출전한 대회에서는 실무와 일상생활 속에서 착각하기 쉬운 수칙들이 문제로 출제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다과 음료 교환권이 지급됐다. 청사 1층 및 주변 공간에서는 입주 협력사 직원과 마포구 지역 주민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에게는 택배 상자의 개인정보가 적힌 송장을 지울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지우개 펜'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실생활 속 정보 보호 실천의 가치를 더했다. 개발원은 주간 운영 기간 동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성형 AI의 안전한 사용 수칙, SNS 상에서의 개인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석진 부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구성원 모두의 소소한 관심과 실천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추미애·김민석 갈등 후 첫 당정회동…추 지사 "재정 응급 수술 중"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최근 당내 정치적 갈등과 노선 대립으로 대립각을 세워왔던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갈등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추 지사는 현재 경기도의 재정 난국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민생 예산 살리기와 지방재정 구조 개혁을 향한 당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민주당은 이날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동은 그간 당내 주도권과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대립해 온 추 지사와 김 대표 간의 첫 공식 회동이라는 점에서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앙금 털어낸 첫 회동…추미애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마주해 수술 중"추 지사는 회의에서 "경기도정을 맡은 직후 마주한 것은 1년 사업임에도 9월까지만 편성된 9개월짜리 '시한부 미생 예산'이었다"며 현 재정 위기의 실태를 강조했다.  이어 "새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아동 급식과 어르신·장애인 돌봄이 당장 멈출 수밖에 없는 기가 막힌 상황"이라며 "민선 9기가 추진하는 세출 조정은 멀쩡한 사업을 깎는 것이 아니라 이미 멈춰버린 사업을 어떻게든 살려내기 위한 응급 수술"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추 지사는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하는 의사에게 '왜 환자를 다치게 했냐'고 따지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자신을 향한 당내외의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나아가 "빚을 더 내서 봉합해 둘 수도 있지만 문제를 끝까지 들여다보고 근본부터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소비세 40.3% 상향 등 3대 세제개편 제안…김민석 "경기도 재정 한계 해소 적극 도울 것" 추 지사는 재정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3대 지방재정 혁신안으로 △지방소비세율 현행 25.3%에서 40.3%로 단계적 인상, △법인세 국세분의 5% 광역지방정부 배분 △담배소비분 지방교육세의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전환을 민주당 지도부에 전격 제안했다. 이에 김민석 당대표는 추 지사와의 정치적 대립 분위기를 해소하듯 화답으로 응수했다. 김 대표는 "용인과 평택의 반도체 팹 건설을 앞당기고 전력·용수 등 인프라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도부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며 "산업 및 인프라 기여에 비해 세입 기반이 상응하지 못했던 경기도의 취약한 재정 구조를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추미애 지사께서 이끄시는 경기도가 정책과 인사, 소통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한 모범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 지사의 도정 운영에 힘을 실어줬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경기북부 접경지역 예산 958억원을 언급하며 과감한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경기도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미군공여구역법' 조속 개정,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 GTX A·B·C 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광역버스 준공영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10개 핵심 국비 사업에 필요한 6484억원의 국비 지원을 민주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HD현대삼호,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삼호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21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최근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무안 애중복지재단을 찾아 이현준 대표를 비롯한 시설 직원과 이용자를 위로하고 600만원 상당의 쌀과 온누리상품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으로 전달된 쌀은 HD현대삼호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이 활용됐으며, 애중복지재단을 포함한 인근 지역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90여곳에 20㎏들이 1500포대(총 3만㎏)가 지원됐다.  김재을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중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설립된 재활·요양 복지시설로, 현재 이용자 480여명, 직원 100여명이 소속돼 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컨트롤타워 본격 운영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 서・논술형 평가 실시를 목표로 전담 부서인 'K-교육통합추진단 교육과정개발평가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필수적이다"면서 "교육 대전환을 이끄는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전남광주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K-교육통합추진단 교육과정개발평가팀'은 서・논술형 평가 추진 업무를 전담할 컨트롤타워다.  우선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교원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며 의견 수렴에 들어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 교원 중심의 '서・논술형 평가 실무지원단'을 꾸리고,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실무지원단'은 교원이 수업 및 평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조성되도록 평가 전문성 강화 연수 및 각종 자료 개발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K-교육통합추진단 교육과정개발평가팀'은 특히 지난 16일 전남광주 본청 및 교육지원청 평가 업무 담당자 설명회를 열어 서・논술형 평가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전남과 광주에서 일원화된 평가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평가 시스템 도입 및 평가 자료・매뉴얼 보급을 통해 평가 체제 전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서・논술형 평가 실행을 위한 교육과정・수업 혁신 방안, 학교급・교과(군)별 맞춤형 실습 중심 교원 연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안심 교육 환경 구축 등 새로운 평가 체제 도입에 따른 교원 부담 경감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종합 대책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교원의 전문적 평가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지침 등을 검토・정비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육청 차원의 별도 지침을 세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포천 한탄강, 추석 밤 '빛의 축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탄강의 밤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21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탄강 미디어아트파크 '테라 판타지아'를 자정까지 운영한다. '테라 판타지아'는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시작해 마당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Y형 출렁다리, 비둘기낭 폭포까지 이어지는 야간 관광 콘텐츠다. 연휴 기간 특별 거리 공연이 열린다. 저녁 음악과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면서 자연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밤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서 '2026 한탄강 가을 가든 페스타'가 열려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볼 수 있다. 추석 연휴 방문객을 위해 추가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주차장 관리 인원도 늘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오후 7시 30분 전후에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9시 이후 방문하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에서 아름다운 자연에 빛과 음악이 더해진 특별한 밤을 만날 수 있다"며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포천을 찾아 한탄강의 가을과 멋진 야경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신설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 기존 '울산병원'과 혼동될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중대형 종합병원으로 개원 30년이 넘은 울산병원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새로 개원하는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전문병원 이름이 울산병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법원이 혼동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시민들이 두 병원의 이름을 각각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민사22부는 의료법인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울산 남구 신정동)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상호 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 이 가처분은 혜명심의료재단 측이 지난 6월 근로복지공단 산재 전문 공공병원 이름에 '울산병원'과 이 명칭을 포함한 상호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것이다.   의료법인 측은 울산 남구에서 이미 30년가량 '울산병원'이 운영돼 온 상황에서 울주군에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산재 공공병원이 들어서면 명칭이 같아 혼란이 발생한다고 가처분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두 병원 모두 응급실을 갖춘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환자 당사자나 이송을 담당하는 구급대원, 의료진 사이 의사소통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이송 지연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시민들도 이에 동의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재단 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두 병원 사이 명칭이 구분된다고 판단했다. 우선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과 '울산병원'은 전체 명칭을 구성하는 글자 수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또 이용자들이 공공기관이 산재 전문으로 개원한 공공병원과 일반 민간종합병원을 다르게 인식한다고 봤다. '울산병원'이라는 상호 자체가 지리적 명칭과 업종명이 결합한 일반적인 형태로, 이를 특정인이 독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도 판단했다. 재판부는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이라는 명칭이 함께 사용되는 점과 두 병원의 심벌이 다른 점 등을 고려할 때 오인이나 혼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같은 법원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이라는 명칭이 비교적 길다보니 이름 줄여 부르기에 익숙한 시민들이 정식 명칭을 다 부르지 않고  '근로병원' '근복병원', '공단병원'으로 줄일 가능성도 있는데, 만약 '울산병원'이라고 줄여 부를 경우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헷갈릴 수 있다는 시각이다. 한편 울산 최초 공공 종합병원인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이며 총 18개 진료과, 290∼300병상을 갖춰 다음 달 개원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서울 밤 수놓는 레이저쇼…내달 2일부터 '노들섬 빛섬축제'

서울 노들섬이 화려한 레이저와 미디어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미디어아트 축제인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빛섬축제는 서래섬, 여의도, 뚝섬에 이어 올해는 지난 18일 개장한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무대로 펼쳐진다. '빛의 서사시'를 주제로 대만의 아카 창, 이탈리아의 콰이어트 앙상블 등 해외 작가들이 참여해 한강 수면과 천문 데이터를 활용한 대형 레이저아트 작품 3점을 선보인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국내 작가 무토, 씨피카, 빠키가 참여하는 멀티미디어 공연이 열린다. 거문고와 전자음악, 국악과 무용을 결합한 무대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DJ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공간과 노들갤러리에서는 빛 조형물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신용산역·노들섬·노들역·노량진역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오후 6~10시, 15분 간격)가 운행되며, 여의도~노들섬 간 특별유람선도 운항한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서울시, 핀테크 스타트업 21곳 모집…예비창업자도 지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초기 핀테크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제2서울핀테크랩'에 신규 입주할 유망기업 21곳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유망 아이디어의 창업과 사업화를 돕는다.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7년 제2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1개사 내외로, 독립형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입주기업 9개사와 개방형 좌석을 이용하는 멤버십기업 12개사를 선발한다. 입주기업은 창업 3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액 20억원 이하인 핀테크 법인기업이 대상이다. 기본 입주기간은 1년이며, 연장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멤버십기업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블록체인 기업과 입주 후 3개월 이내 법인 설립이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제2서울핀테크랩의 업무공간과 함께 전문 멘토링, 투자유치, 금융규제 대응,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운영기관의 직접투자 검토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제2서울핀테크랩 누리집에서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대면평가를 거쳐 11월 13일 최종 입주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2023년 1월 개관 이후 누적 120개 기업을 육성했다. 지원기업들은 누적 매출 483억원, 투자유치 146억원, 신규 고용 415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서울은 최근 발표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핀테크 분야에서 역대 최고인 세계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시장에 안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노들섬서 내달 2~11일 레이저·미디어아트 축제

[파이낸셜뉴스] 서울 노들섬이 화려한 레이저와 미디어아트로 물드는 가운데 한강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변 레이저·미디어아트 축제인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빛섬축제는 2023년 서래섬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 노들섬에서 열린다. 지난 18일 개장한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첨단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 주제는 '빛의 서사시'다. 대만 작가 아카 창과 이탈리아 아티스트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이 참여해 한강과 노들섬을 무대로 대형 레이저아트 작품 3점을 선보인다. 한강 수면에 레이저를 투사하거나 실제 천문 데이터를 활용해 우주의 움직임을 빛과 소리로 표현하는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국내 작가 무토, 씨피카, 빠키가 참여하는 멀티미디어 공연이 펼쳐진다. 거문고와 전자음악, 국악과 무용을 결합한 공연부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DJ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노들섬 연결다리와 야외 공간, 노들갤러리 등에서도 빛과 영상, 사운드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빛 조형물과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동행라이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최정원, 션, 범키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모금 행사가 진행된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라이팅 패션쇼'와 과학자 등이 빛과 기술,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빛섬렉처'도 열린다. 축제 기간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신용산역과 노들섬, 노들역, 노량진역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 4대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여의도 선착장과 노들섬을 오가는 특별유람선도 평일 4회, 주말 8회 운영한다. 인근 노량진 상권 등에서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올해 빛섬축제는 노들섬의 자연과 공간을 활용한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선보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D-30…막바지 준비 총력전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첨단 모빌리티의 미래를 논의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개막 30일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현장 인프라 점검을 마치고 총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8일 행정지원단 최종점검회의를 열어 총회 성공 개최와 손님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1개 중점추진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 17~18일 열린 대한교통학회와 연계해 총회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를 살피는 리허설을 진행하고 주 행사장인 강릉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과 행사장 동선, 기술시찰 코스 전반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학술 분야는 논문 449편 선정과 193개 세션 구성이 모두 확정됐고 전 세계 각국의 ITS 기술을 선보일 전시장은 434개 부스가 100% 판매됐다. 주요 기술시찰 코스인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와 ITS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세계 교통·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70개국 이상이 참가 등록을 마쳐 총회 목표치인 90개국 달성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총회의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한 '대시민 응원 릴레이'가 활발히 펼쳐지며 시민들의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개막 첫날 밤을 수놓을 4000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이해인 등이 출연하는 특별 아이스쇼,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의 과학기술체험과 문화예술체험, 버스킹 공연, 로컬마켓 등이 모두 무료로 열린다. 전시장은 사전 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근선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은 "논문 449편과 전시부스 434개 완판에 이어 70개국 넘는 참가 등록까지 이어지며 목표치 90개국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4000대 규모 드론쇼와 특별 아이스쇼처럼 시민이 함께 누릴 무대까지 갖춘 만큼 남은 한 달 빈틈없이 채워 전 세계에 강릉을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20년 그린벨트 규제 빗장 풀었다…부천 대장안동네, 1600가구 도시개발 '속도'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촘촘한 건축 규제에 막혀 20년 동안 개발이 멈춰 서 있던 부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규제 완화의 결실을 맺으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개최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천 대장안동네의 개발밀도를 높이고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1595가구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핵심 행정 절차가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의결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 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의 정비 기준이 대폭 완화된 이후, 실제 지방정부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번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당초 기존 지침상 대장안동네의 용도지역을 상향하려면 인접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가 전면 완료되는 2029년 12월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과 제도 개선으로 적용 기준이 공공주택지구 '준공 후'에서 '착공 후'로 대폭 전향되면서, 정비사업 착공 및 추진 시기를 기존보다 3년 이상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부천대장지구는 이미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138-5번지 일원 29만3172㎡ 규모의 대장안동네는 지난 2006년 그린벨트에서 해제되고 2007년 도시관리계획이 세워졌으나, 까다로운 건물 규모 제한 탓에 사업성 부족으로 20년 가까이 정비사업이 표류해 왔다. 현재 158가구가 거주 중인 이 지역은 향후 도시개발사업을 거쳐 단독주택 310가구, 공동주택 1285가구 등 총 1595가구(계획인구 3462명) 규모의 신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사업은 토지 소유자에게 새로 조성된 땅을 지급하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시행자로 나선다. 올해 부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전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목표 준공 시점은 2030~2031년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이번 심의 의결은 20년 묵은 그린벨트 해제 취락의 과도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혁해 사업 진척을 이끌어낸 매우 뜻깊은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의 정비사업을 가로막는 제도적 걸림돌을 발굴해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도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신속히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동서대, 내달 8일 국제학술포럼 연다

[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는 동서대학교 스텔라 예술대학·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대학원 디자인학과와 협력해 'AI(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창조성 : 인간의 자리를 묻다'를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포럼 비프와 동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8일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핀란드 투르크대학교 디지털문화학과 야코 수오미넨 교수는 디지털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포럼의 논의에 참여한다. 중국 CCTV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런창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다큐멘터리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을 연출한 창작자로서 함께한다. 규슈대학교 예술공학연구원 미디어디자인전공의 모리모토 유키 교수는 미디어디자인 연구의 관점에서 포럼에 참여한다. AITONIA 대표 및 디렉터 김민정은 AI 영화 '춘', '물고기를 구한 날' 등을 대표작으로 하는 AI 영화 창작자다. 서로 다른 제작 현장과 학문적 배경을 지닌 네 명의 발제자는 AI 시대 창조성의 변화와 인간의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전 중국 신화통신 종군기자 출신의 다큐멘터리 감독·작가 저우이준과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이무영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AI를 단순한 제작 효율화 도구로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창작의 주체와 저자성, 감각과 경험, 대화와 협업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기술이 점점 더 많은 창작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된 상황에서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보다 '누가, 왜, 어떤 판단으로 창작하는가'라는 질문을 전면에 놓는다. AI 영화의 실제 창작 사례부터 미디어디자인과 디지털문화 연구, 다큐멘터리 현장의 경험까지 서로 다른 관점을 연결함으로써, 인간 창조성의 의미와 미래의 창작 환경을 폭넓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김장호 시장 "구미, 대한민국 모범도시로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민선 9기를 완성해 구미를 대한민국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7월 1일 민선 9기 취임 후 쉼없이 달려왔다. 특히 민선 8기 메가급 국책사업과 16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로 성장의 판을 다시 연 김 시장은 민선 9기 들어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출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계획이 잇따랐으며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착공 등 투자 실행도 본격화됐다. 이를 위해 경제혁신, 정주혁신, 공간혁신을 3대 축으로 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골목경제, 구미역 열린광장, 농촌 면 지역 활성화 등 체계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좋은 일자리와 대규모 투자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우리동네가 달라졌다 △살기 좋아졌다고 느껴야 진정한 혁신이다"면서 "골목경제, 구도심, 농촌까지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구도심 리(RE):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빈 점포를 창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창업자의 점포 환경개선과 교육·컨설팅,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또 구미역 일원에는 민간 건물을 임차·리모델링한 '기술창업공간'을 조성해 2028년부터 운영하며 구도심을 청년창업과 기술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지역 소비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사업도 펼친다. '구미 세일 페스타'를 열어 지역 내 소비금액의 일정 부분을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국 단위 조직인 '골목상권지원단'도 신설한다. 2개 과와 8개 팀으로 구성되는 지원단은 골목경제와 로컬 성장 지원을 비롯해 시장활성화와 시장시설 정비 등 골목상권 전반을 전담한다.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면 지역에는 교육을 매개로 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무을·옥성·도개·해평·장천면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업장려금'과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전입가구 정착지원'  등을 연계해 학생 유입과 농촌지역 정착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재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최대 6년간 학업장려금(최대 2560만원, 연간 360만원 이상 규모)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 자녀와 함께 면 지역으로 이주하는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도 뒷받침하는 등 초기 주거 부담을 덜고 농촌지역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