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름 나눔 캠페인 시작...부산시 1호 기부자 참여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시청 디지털명예의 전당 앞에서 2026년 연중모금캠페인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된 나눔문화를 연중으로 확대하고 기후위기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여름철 대표 모금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31일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부산시가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 시민을 대표해 어르신 기부자와 부산시청어린이집 아동들이 부산시청 1층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전달식에선 여름이불, 선풍기, 생필품 등 3억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약 25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부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부산사랑의열매로 문의하거나 ARS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부산은행 사랑의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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