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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건설 AI 실증기술 10건·강소기업 12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 확산을 이끌 스마트건설 실증기술 10건과 강소기업 12곳을 선정했다.  12일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을 개발했지만 실증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중견 건설사의 실제 현장을 제공하고 실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금을 기존 최대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으로 늘렸으며, 하반기 6개월 동안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선정 기술은 수요기반형 6건과 자율제안형 4건으로 구성됐다. 수요기반형에는 △회전형 SLAM 기반 공동주택 지하부 균열 점검 기술 △지능형 엣지 카메라와 VLM(시각·언어모델)을 연계한 건설 위험작업 탐지·분석 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자율제안형에는 △건설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관리 시스템 △비전 AI 기반 레미콘 품질 균일화 기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실증을 마친 기술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6 스마트건설 EXPO'에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는 아이티원(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 한성모듈러(일체형 패널), 케이씨티이엔씨(지하 음영지역 스마트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12개 기업이 뽑혔다. 국토부는 이들 기업에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술실증, 강소기업 공시 등을 지원한다. 오는 15일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준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속적인 실증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스마트건설 생태계가 점차 조성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피지컬 AI 도입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대전환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완료…11일부터 차량 통행 재개

[파이낸셜뉴스] 서소문 고가차도의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11일 0시부터 서소문 건널목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을 완료하고, 오후 6시를 기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5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이후 중수본을 구성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사고 이후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열차는 지난 5월 30일 운행을 재개했다. 이후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은 현장점검단을 운영하며 잔여 교각 철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마지막 교각 철거를 완료했다. 교각 철거 이후 서울시와 코레일, 국가철도공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철도와 도로, 보행자 통행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중수본을 해제하고 차량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중수본 해제 이후에도 건널목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널목관리원 4명을 상시 배치하고, 건널목 내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고립될 경우 접근 중인 열차에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알리는 AI CCTV도 도입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리관인 김태병 철도국장은 "중수본 해제 이후에도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고, 철도시설 인근 현장관리 강화 방안을 포함한 유사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올 하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LH·지역난방공사, 공공임대 열효율 개선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KDHC)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관리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후 열공급시설 개선에 나선다. LH는 KDHC와 '공공임대주택 열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DHC의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열사용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난방이 공급되는 LH 관리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열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계실 등에 설치된 노후 열공급 설비를 교체·개선해 열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LH와 KDHC는 연내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 등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행복청, 몽골 신행정수도 개발 협력…'K-도시' 확산

[파이낸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몽골 신행정수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하르허롬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K-도시' 모델의 해외 확산에 나선다. 행복청은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 과정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협력을 요청해왔다. 행복청은 지난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도시계획 수립 자문과 공무원 연수, 행복도시 시찰 지원 등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정부 간 협력을 넘어 행정수도 개발을 직접 담당하는 하르허롬시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행복청의 설명이다. 양측은 앞으로 행정제도와 도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정책과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조성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몽골 신행정수도 개발에 적용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형 신도시 모델의 해외 진출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타르의 인구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옛 수도인 하르허롬을 새로운 행정수도로 개발하는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에서도 한국형 신도시와 유사한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이 몽골의 미래를 여는 국가 프로젝트의 모범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몽골 도시개발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서울시, 지연 정비사업 부시장이 직접 관리…31만가구 공급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정비사업 공정관리 체계를 부시장급으로 끌어올린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행정2부시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한다. 사업 지연 구역별 공정 만회 대책을 논의해 착공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시 총괄 공정촉진책임관을 기존 건축기획관에서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한 뒤 처음 열리는 특별 공정촉진회의다. 이날 특별회의에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건축기획관 등 정비사업 핵심 간부들과 25개 자치구 공정촉진책임관(담당 국장)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주택공급촉진방안 발표 후 총 17차례 실무 중심 회의를 운영해 왔다.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모든 정비사업 구역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A·B·C 등급으로 구분해 관리했다.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곳은 A등급, 정상 추진 사업장은 B등급, 공정이 지연된 곳은 C등급으로 분류해 사업 단계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관리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점검 결과 공정이 지연된 C등급 사업장은 20% 감소한 반면, A등급은 9%, B등급은 11% 증가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자치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 교육과 전문인력 배치도 확대한다. 또 자치구의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업무평가와 재정 인센티브 등에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기관과 담당 직원 포상, 인사 등에 정비사업 성과를 반영해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정비사업 공정관리는 서울시와 자치구, 사업 주체가 소통하며 사업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강력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씩 직접 공정촉진회의를 주재해 촘촘한 공정관리로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반도체 산단 짓는 광주 군공항 일대 토허제 묶인다

정부가 8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는 부지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9일 국토교통부는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업단지 예정지 일원 364.19㎢를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안을 확정했다. 대상 지역은 광주 동·서·남·북·광산구 전역과 나주시, 장성군, 화순군이다. 이번 지정은 정부가 지난 6일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거용 토지는 실제 거주 목적, 상업·공업용 토지는 실제 사업 목적이 인정돼야 허가를 받을 수 있어 투기성 거래가 제한된다. 허가를 받은 토지도 최대 5년간 실이용 의무가 부과되며, 이를 위반하면 이행명령과 이행강제금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정 이후 토지거래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나 투기 등 위법 의심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조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 높여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완성을 주문했다. LH는 이 사장이 9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일정을 점검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LH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LH는 2028년 반도체 생산시설(팹) 1호기 착공을 목표로 잔여 보상과 착공 준비를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으로 발주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사업 관계자 협업, 행정절차 신속 처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LH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매주 사업 추진 실적을 직접 점검하며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속보] 반도체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9일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 일원 총 364.19㎢를 오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일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민간합동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토허구역은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조성 예정지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법정동·리 경계선을 기준으로 확정됐으며, 용도지역 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모든 토지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허구역 내에서 토지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5년 이내의 실이용 의무가 부과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이행명령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국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거래 및 투기 행위 등 위법의심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조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값 2천원 이하로 낮춘다...24시간 편의점 운영

[파이낸셜뉴스]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 임대료가 현재 매출액 대비 평균 33%에서 8~9% 수준으로 낮아진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개편방안을 마련해 연내 전국 8개 휴게소에 우선 적용한다. 중간운영업체를 없애고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해 음식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선 적용하는 휴게소는 합천호(상·하행), 월출산, 여주, 군위, 장유, 대천(상·하행) 등이다. 그동안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와 중간운영업체, 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운영 구조로 인해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면서 음식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국토부는 2027년 초 공공관리회사를 설립해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올해는 도로공사가 임시로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입점업체 임대료는 매출액 대비 평균 33%에서 8~9%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정부는 가격뿐 아니라 음식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평가해 입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객 편의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밤 10시면 문을 닫던 편의점은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하고 도시락과 김밥, 컵라면 등 간편식을 상시 판매한다. 편의점 1+1 행사와 통신사 포인트 적립·사용도 가능해진다. 휴게소 음식과 음료 가격도 낮춘다. 특히 실속형 커피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현재 평균 4800원인 아메리카노를 2000원 이하에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문 외식 브랜드와 지역 맛집도 적극 유치해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휴게소 운영 과정의 이권 구조도 손질한다. 도로공사 현직자와 퇴직자(3년 이내), 배우자와 직계가족은 휴게소 입점매장 입찰에서 배제하고,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와 자회사는 휴게소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휴게소 6곳도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연내 개장하는 8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불합리한 운영 구조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 편익을 높여 휴게소를 국민의 품으로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3시간만에 완판…철도 굿즈 인기 '쑥'

[파이낸셜뉴스] SR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함께 선보인 철도 굿즈가 출시 직후 잇따라 품절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R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맞아 세 기관이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 '해무열차 데스크매트'와 'SRT 비상열림장치 클리커 키링' 등이 판매 첫날 품절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클리커 키링은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철도 굿즈는 철도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여행 중 상품을 접한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이유로 구매하면서 철도 기념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품에는 철도의 특징도 반영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해무열차 청사진 데스크매트'에는 고속열차 개발 연구원들의 친필 서명이 담겼으며, 국가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정지고가교와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한 키링과 여권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철도 굿즈 사업은 철도기관과 사회적기업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철도기관은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은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도 초기 3곳에서 현재 16곳으로 늘었다. 국내 생산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SR은 설명했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철도 굿즈는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철도기관과 사회적 기업, 고객이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상생 플랫폼이자 새로운 철도 문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철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이성훈 LH 사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점검…"사업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완성을 주문했다. LH는 이 사장이 9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일정을 점검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LH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LH는 2028년 반도체 생산시설(팹) 1호기 착공을 목표로 잔여 보상과 착공 준비를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으로 발주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사업 관계자 협업, 행정절차 신속 처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LH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매주 사업 추진 실적을 직접 점검하며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서리풀지구 착공 1년 당겨 신속 공급" 이성훈 LH 사장 취임 첫 행보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 착공 시기를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LH는 이 사장이 8일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1·2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지구별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주택 착공 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지로, 1지구(1만8000가구)와 2지구(2000가구)를 합쳐 최대 2만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LH는 이달 중 1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승인과 하반기 보상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반대와 존치 요구가 이어지는 만큼 주민 협의체를 운영해 보상과 이주 등 현안도 지속 협의할 방침이다. LH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 공공임대를 확대하고 신혼부부·출산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을 공급하는 등 서리풀지구를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취임 후 첫 현장으로 서리풀 지구를 찾은 이유에 대해 "수요가 높은 지역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부동산시장 안정 달성의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이 서울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도 찾아 폭우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등을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이성훈 LH 사장, 취임 첫 행보 서리풀지구 방문…"착공 1년 앞당겨라"

[파이낸셜뉴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 착공 시기를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LH는 이 사장이 8일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1·2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지구별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주택 착공 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지로, 1지구(1만8000가구)와 2지구(2000가구)를 합쳐 최대 2만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LH는 이달 중 1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승인과 하반기 보상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반대와 존치 요구가 이어지는 만큼 주민 협의체를 운영해 보상과 이주 등 현안도 지속 협의할 방침이다. LH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 공공임대를 확대하고 신혼부부·출산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을 공급하는 등 서리풀지구를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취임 후 첫 현장으로 서리풀 지구를 찾은 이유에 대해 "수요가 높은 지역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부동산시장 안정 달성의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이 서울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도 찾아 폭우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등을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6월 전세사기 피해자 548건 추가…누적 3만9669건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세사기 피해 548건에 대해 피해자를 추가 인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700가구 이상의 피해 주택을 매입하며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국토부는 6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어 1409건을 심의한 결과, 54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가결된 548건 가운데 505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이며, 43건은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로 피해자로 인정됐다. 반면 458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고, 207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을 통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의신청 196건도 기각됐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는 누적 3만9669건으로 늘었다. 가구당 피해 임차보증금은 대부분 3억원 이하였다. 1억원 이하 1만6600명(41.85%),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는 1만7228명(43.43%), 2억원 초과 3억원 이하는 4895명(12.34%)이다.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제공된 지원은 주거·금융·법률 등 분야에서 총 6만8415건으로 집계됐다. 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매입 실적은 9707호이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입 건수는 784호를 기록했다. 국토부와 LH는 매입 점검회의와 패스트트랙 운영 등을 통해 매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부터 공동담보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매차익 일부를 먼저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그동안은 공동담보 물건의 모든 경·공매 절차가 끝난 뒤에야 경매차익을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해당 피해주택의 경·공매가 종료되면 일부를 우선 지급해 피해 회복을 앞당길 방침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LH·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손잡았다.  LH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공동주택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에 따른 초기 공사비 부담을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열공급 모델 개발 및 실증을 비롯해 공동주택 히트펌프 설치 기술 개발(R&D), 기술기준 개선, 신규 택지의 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모델 발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혼합열원 적용 대상과 기술 검토, 경제성 분석 등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의 장점을 연계해 공동주택 열공급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공동주택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국민께 친환경·경제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