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16억원 긴급 투입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비 16억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7~8월에는 높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폭염으로 890개 농가에서 38만2833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48억3600만원에 달했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확보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비 8억원 외에 예비비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4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선 철저한 관리와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기자 정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