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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상하이 고위급 첫 서울 방문..야간경제 경험 공유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중국 상하이시가 경제·산업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양 도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 상권 조성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지난 21일 정상훈 행정1부시장과 루 산 상하이시 부시장이 면담을 갖고 경제·산업, 문화·관광,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하이시 고위급 인사의 첫 서울 방문이다. 양 도시는 이날 면담에서 상권 고도화와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상하이시는 새로운 상권 조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하고 야간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와 상하이시는 지난 2014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도시관리와 교통, 예술, 관광,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류가 회복됨에 따라 경제·산업과 문화·관광 등으로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근 양 도시 간 시민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상하이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상하이시는 2024년과 올해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전통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루 산 부시장은 이번 방한 기간 '상하이 경제무역 투자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상하이시 방문단은 명동 상권을 둘러보며 서울의 소비·관광 공간도 살펴봤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기업과 시민들이 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경제·산업은 물론 문화·관광,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캠코, 지역인재 육성·어린이 숲 조성에 9억8천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역 인재 육성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캠코와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금강공원 '키우미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총 7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시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IT)·상경 분야 3학년 이상 재학생과 졸업생 대상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으로 쓰인다. 캠코는 금강공원의 어린이 숲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2억원도 전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시는 부지 제공과 향후 운영을 맡는다. 이 곳에는 주제별 정원과 숲 체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TK 패싱 유감 추경호 시장, 정부·여당과 소통·협조 강조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경북(TK) 패싱 논란은 유감이지만, 정부와 여당과 소통과 협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추경호 대구시장이 22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지만 상당 부분 담겼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 심사 단계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확보해야 할 예산이 아직 많아 막판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 등에 대해 그는 "정치적 고려가 상당히 앞섰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유감을 피력했다. 특히 TK 패싱 논란과 관련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 문제가 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성장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에 메가 프로젝트를 몰아주는 형태는 TK 자치단체장으로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고 추진되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면서 "대구경북의 경제가 좋지 않다는 문제 제기를 수없이 해 온 만큼 대구경북에도 그에 맞는 균형적인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 인사가 다소 늦어진 것에 대해 추 시장은 "산하기관장 선임에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 여러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소요됐다"면서 "사실상 내부적으로 거의 마무리됐다"고 했다. 또 장기간 공석인 경제부시장에 대해  그는 "여러 사람을 염두에 두고 적정한 때 인사할 것이다"면서 "당분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가 직접 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또 추 시장은 "지역 현안이나 미래 프로젝트는 지방의 재정과 경제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도 대화해 필요한 협조를 구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존치 여부에 대해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쟁점과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추석 연휴 민생·안전 빈틈없이 챙긴다'...광주특별시, 추석 명절 종합 대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민생·안전·의료·교통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고, 무안·광주청사에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사건·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고광완 광주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추석인 만큼 특별시와 27개 시·군·구가 긴밀히 협력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특별시는 먼저, 연휴 기간 재난·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 근무에 실시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진화 헬기 9대와 지상 진화 인력 552명으로 대응 태세를 갖춘다.  또 귀성·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15개 노선을 34회 증회하고, 시내·농어촌버스도 지역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추석 당일에는 국·시립묘지와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518번' 버스를 기존 10대 60회에서 16대 90회로 늘린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전남권역 응급의료기관 38개소와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응급실 운영 기관 등 21개소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남도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쓰레기·급수·에너지 등 생활 불편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급수 상황실과 전기·가스 비상 연락망을 운영해 단수와 에너지 공급 차질을 최소화한다.  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는 긴급 복지와 민간 후원 등을 연계하고, 취약 노인 8만9000여명의 안부 확인과 응급 안전 모니터링, 무료 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선다.  앞서 광주특별시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보다 5%포인트 확대해 일반지역은 15%, 인구감소지역은 17%까지 할인받도록 했으며, 성수품 19종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가격·원산지 표시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도 점검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경북도, 지속 가능한 지역 AI 생태계 구축 박차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지속 가능한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AI를 특정 산업에 한정된 기술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생활영역 전반을 바꾸는 핵심 기반으로 보고, 경북이 가진 산업·농업·콘텐츠·교육 역량에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경북형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구미·포항의 제조업 기반과 농업, 문화콘텐츠 등 지역의 강점에 AI를 연결해 생활에서 체감하는 변화부터 산업의 생산성 향상,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 미래 인재 양성까지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지사는 "AI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나 특정 산업에만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도민의 일상과 지역의 산업 현장을 바꾸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교통과 생활안전처럼 도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부터 제조·농업·콘텐츠 등 지역의 강점과 AI를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꾸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미래 인재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북형 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AI가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분야는 교통과 안전이다. 특히 추석 명절처럼 차량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 교통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도로의 위험요소를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도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총 106억원을 투입해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의 핵심 거점으로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에 'AX실증산단'을 구축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81억원을 투입해 AX 인프라 구축, 기업 AX 실증지원, 산단 AX 마스터플랜 수립, AX 얼라이언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24년부터 산업통상부와 함께 제조업에 AI를 적용하는 'AI팩토리'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구미의 전자·반도체와 포항의 철강을 시작으로 자동차·기계·뿌리산업 등 도내 주력산업으로 AX 모델을 확산해 경북을 대한민국 제조 AX의 대표 실증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부산시, 교육혁신선도지역 도전...부산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손잡고 부산의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에서 부산교육청, 중구·서구·동구·영도구·금정구, 지역 대학 및 관계 기관과 부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교육여건 변화에 대응해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을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은 물론 지역 인재 성장과 정주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대학·기업 등 다양한 교육·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지역 간 교육여건의 차이와 인구 유출 등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비수도권 광역시 대상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한다. 인구감소 지역인 중구·서구·동구·영도구·금정구를 중심으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필수과제로 추진하고, 지역별 교육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자율과제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 수립,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다. 시와 교육청은 공모 및 사업 추진 전반을 공동 총괄하고, 5개 구는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대학과 부산앵커센터는 전문 교육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자원 연계와 자문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오는 30일까지 교육부에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지역별 교육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안에서도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진로·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교육여건 개선이 청년과 가족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5개 구를 중심으로 추진한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고도화하고 검증된 성공모델은 부산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시와 교육청, 자치구, 대학, 관계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부산의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교육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광주특별시, 소상공인 자금 지원 1000억원 더 푼다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옛 광주시와 전남도에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 규모는 당초 4000억원(옛 광주시·전남도 각 2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주순선 광주특별시 경제실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금 조달과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정책 자금을 추가 공급한다"라고 설명했다.  22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먼저, 옛 광주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광주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금 38억원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21일부터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있으며, 1년간 3~4% 이자를 지원한다.  옛 전남도는 2년간 3%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춘다.  광주특별시는 특히 지원 자금 확대뿐 아니라 기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금 상환 유예'도 시행할 예정이다. '원금 상환 유예'는 기존 대출금리 등 대출조건은 유지하면서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고 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하는 방식이다. 원금 상환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대출은 거치기간을 1년 연장한다.  주순선 경제실장은 "기존 대출자의 상환 부담 완화도 함께 추진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원금 상환 유예'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옛 광주시는 광주·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 등 기존 대출을 취급한 6개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옛 전남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박종환 연산면옥 대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 후원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부산 연산동에서 '연산면옥'을 운영하는 박종환 대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후원해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연산면옥은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에 자리잡은 냉면·갈비탕 전문점으로 개업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푹 끓여낸 왕갈비탕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무형문화재가 제작한 가마솥을 사용해 직접 육수를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환 연산면옥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한 가정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번 후원이 세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힘이 되고, 출산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1000만원은 연산면옥 박종환 대표 명의로 세자녀 출산가정 5가정에 200만원씩 출산축하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7회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세 자녀 출산가정 50가정을 선정해 가정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했다. 제17회 지원까지 재단이 출산축하금을 전달한 가정은 총 977가정으로 누적 지원금은 19억7960만원에 달한다. 재단은 지금까지 약 20억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며 세자녀 출산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왔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충남도, 독일서 유럽 시장 겨냥 'K-관광'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유럽 시장 중심지인 독일에서 충남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대형 국제행사 등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겐하우스 회관에서 열린 '2026 독일 K-관광 기업 간 거래(B2B)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이 참석, 최신 한국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이번 로드쇼 기간 현지 주요 여행사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연속 진행하며 도내 대표 관광지와 지역 향토 음식, 문화 축제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향후 도내에서 개최되거나 연계되는 4대 대형 국제행사를 집중 조명하며, 이를 활용한 단체 관광 상품 기획을 현지 업체 측에 공식 제안했다.  아울러 충남도는 유럽 관광객들이 단순 휴양을 넘어 역사와 문화적 깊이가 있는 체험형 여행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의 학술·문화적 가치도 함께 설명했다. 백제의 고고학적 유적과 아름다운 금강 수변 경관을 결합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코스는 현지 문화·역사 전문 여행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서해안 선셋 투어와 결합한 고품격 힐링 프로그램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관광 홍보 세션 발표를 통해 충남이 가진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다각도로 선보이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관계자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최근 유럽 관광 시장의 동향과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독일 현지 여행업계와 주요 언론에 충남의 숨은 매력을 각인시키는 유의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사무소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충남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럽발 관광객을 실질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풍성한 추석 행사 마련 경북문화관광공사

【파이낸셜뉴스 경주=김장욱 기자】'풍성한 명절 행사가 마련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놀러오세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지은 문화관광산업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가위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상시 운영하고, 참여형 보물찾기도 진행한다. 또 전통 무드등 만들기 등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느린 엽서 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이외 마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여 추석 연휴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입장 할인과 함께 '한가위 한마당:화니워니와 떠나는 신라 놀이!'를 운영한다.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전통문양 색칠하는 아트로드 체험, 공원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로드, 협동 달 띄우기·스피드 스태킹 등 가족 참여형 게임을 마련하고,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별공연은 행사 기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경북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루트,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24일부터 27일까지 3세대 가족(외국인 포함) 입장하는 경우 무료 입장과 함께 한복 및 나라별 전통의상 착용자 본인에 한 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 반의 반값 주택 제공 눈길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반의 반값 주택!'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영주시의 매입임대주택 42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이번 주택은 청년형 18호, 신혼·신생아형 16호, 일반형 8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 요건에 따라 최대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책정됐다. 여기에 결혼·출산·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영주시와 협약을 통해 임대료의 50%를 추가 지원하면서, 입주자의 실제 부담을 낮춘 이른바 '반의 반값 주택'이다. 이재혁 사장은 "공사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영주시의 지원으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나아가 지역과 상생하는 주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도내 시·군과 협력해 지역의 주거안정과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가흥신도시 생활권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으로, 인근 서천과 수변공원이 주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가흥교차로 및 영주역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또 주변 상권과 의료시설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쾌적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최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영주시는 양질의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매입임대주택을'드림(Dream)주택'이라 명명했다. 청년형 주택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이 설치돼 청년층의 초기 주거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입주 희망자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급주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방문 신청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편 신청은 공사로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된다. 또 신청 관련 문의나 상담이 필요한 신청자를 위해 상담을 겸한 방문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파리 날리는 섬박람회, 범인은 택시기사?…여수시 '입단속 공문' 발칵

[파이낸셜뉴스] 예산 7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부실한 콘텐츠와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박람회에 대한 부정적 소문의 진원으로 지역 택시기사들을 지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람회 흥행 부진의 원인을 무고한 택시업계 탓으로 돌리며 '입단속'에 나선 모양새여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21일 여수시와 지역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여수시는 최근 지역 내 택시업체들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택시 운수종사자의 유언비어 유포 금지 등 교육(안내)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시장 직인까지 찍어 발송했다. 시는 공문에서 "섬박람회 준비 미흡 등 유언비어를 기사들이 유포하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며 "기사들의 수입금 감소에 대한 불만이 유언비어 유포 행위로 나타났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적었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 올해 9월 초 9일간의 택시 1인당 수입까지 비교 분석하며 "수입 감소 현상은 없었으나 특수에 대한 기대치 대비 수입이 눈에 띄게 늘지 않아 불만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짐작성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박람회가 성공하면 수입이 증가할 것이니 유언비어 유포를 금지하고 행사 취지를 홍보하도록 기사들을 교육해달라"고 업체에 요구했다. 택시업계는 여수시가 기사들을 근거 없이 악성 루머 유포자로 몰아세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역 택시업체 관계자는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를 돕지는 못할망정 없는 사실을 지어내 관광객에게 험담을 하겠느냐"며 "기사들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해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소문이나 내는 집단으로 매도하는 시의 인식이 참담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추측성으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부풀려질 수 있어 자제를 당부한 차원"이라고 해명했으나 명확한 근거 없이 짐작만으로 공문까지 만들어 발송한 사실이 드러나며 비판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현재 여수섬박람회는 트럭 짐칸에서 노를 젓는 시늉을 한 조악한 '전통 뱃노래' 공연, 1만4900원짜리 부실한 간장게장 백반 등으로 인해 소셜미디어(SNS)에서 '세금 낭비'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당초 방문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으나 개막 후 2주간 누적 방문객은 18만여 명에 그치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수시는 뼈아픈 지적을 수용하고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기보다는 온라인상의 허위·비방 콘텐츠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어 시민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전통놀이에 피딩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서 무료로 즐겨요"

"추석 연휴기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오세요."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윷놀이, 투호, 사방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5종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박물관 캐릭터 '타미'와 함께 영수증 필름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1층 대강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3층 수족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추석맞이 피딩쇼'를 진행한다.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적인 모습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해버미에게 소원을 빌어보세요' 이벤트를 운영한다. 박물관 SNS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추석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2층에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 '개항, 부산항 150년'을, 3층에서는 맹그로브의 생태와 가치를 소개하는 테마전시 '푸른 심장, 맹그로브'를 관람할 수 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영화, 전통놀이, 수족관 피딩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겁고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부산서 글로벌 석학들 AI시대 창조성 논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는 동서대학교 스텔라 예술대학·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대학원 디자인학과와 협력해 'AI(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창조성 : 인간의 자리를 묻다'를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포럼 비프와 동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8일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핀란드 투르크대학교 디지털문화학과 야코 수오미넨 교수는 디지털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포럼의 논의에 참여한다. 중국 CCTV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런창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다큐멘터리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을 연출한 창작자로서 함께한다. 규슈대학교 예술공학연구원 미디어디자인전공의 모리모토 유키 교수는 미디어디자인 연구의 관점에서 포럼에 참여한다. AITONIA 대표 및 디렉터 김민정은 AI 영화 '춘', '물고기를 구한 날' 등을 대표작으로 하는 AI 영화 창작자다. 서로 다른 제작 현장과 학문적 배경을 지닌 네 명의 발제자는 AI 시대 창조성의 변화와 인간의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전 중국 신화통신 종군기자 출신의 다큐멘터리 감독·작가 저우이준과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이무영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AI를 단순한 제작 효율화 도구로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창작의 주체와 저자성, 감각과 경험, 대화와 협업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AI 영화의 실제 창작 사례부터 미디어디자인과 디지털문화 연구, 다큐멘터리 현장의 경험까지 인간 창조성의 의미와 미래의 창작 환경을 폭넓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변옥환 기자

부산市, 글로벌 '창업도시' 박차… 해양·산업·금융 강점 살린다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에 도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글로벌 창업도시 5곳 이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역의 혁신자원을 결집해 지역 특색에 기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프로젝트 공모에 대응해 부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하고, 21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금융창업정책관을 부단장으로 하며, 시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기관을 맡는다. 지역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투자기관·기업 등 지역 창업생태계의 핵심 주체도 함께 참여한다. 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굴부터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분야별 핵심과제를 발굴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정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 방향, 부산형 특화전략, 기관별 보유자원·연계사업, 기술인재·우수 창업기업 풀(Pool)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를 시작으로 기관별 협업과제를 구체화하고, 중기부 공모에 대응한 부산형 창업도시 조성 수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 그동안 세계 신흥 창업도시 70위권 진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1조 5000억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 역량을 부산의 전략산업과 결합해 '부산형 창업도시 모델'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과 시정 방향을 창업생태계와 접목해 '해양·물류·금융'을 부산형 창업도시의 핵심 특화 분야로 설정했다. 부산 전역의 해양·물류 분야 산업·기술·실증 인프라에 금융·투자 역량을 더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을 창업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특화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항 일원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의 창업거점과 자원을 아우르는 공간 전략도 구체화한다. 시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인재와 기술, 산업과 투자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이 부산에서 성장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