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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전진, 싱가포르 여행 목격담 ‘눈길’...양측 “열애설 아니다” 부인

입력 2014.10.22 00:13수정 2014.10.22 00:13
윤진이 전진, 싱가포르 여행 목격담 ‘눈길’...양측 “열애설 아니다” 부인

윤진이 전진
윤진이 전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는 가수 전진과 배우 윤진이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으며, 또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가 싱가포르를 여행 중인 모습이 현지 교민들에게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8월 윤진이는 전진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포착된 바 있으며, 또 윤진이가 최근 촬영한 드라마 KBS 2TV ‘연애의 발견’ 관련 기사 댓글란에는 ‘이 곳은 성지가 됩니다. 전진 윤진이 봤거든요 오늘’이라는 내용이 9월 16일자로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싱가포르 동반여행 보도가 나자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다. 확인해보니 전진과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설명했다.

전진 소속사 역시 “전진이 해외여행 중인 것은 맞지만 싱가포르가 아닌 베트남으로 알고 있다. 베트남에서 싱가포르로 넘어간 건지는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윤진이 전진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진이 전진, 대박" "윤진이 전진, 잘 어울려" "윤진이 전진, 아니라는데 뭐" "윤진이 전진, 아니면 아닌가보지" "윤진이 전진, 사귀면 어때" "윤진이 전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