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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이동욱, ‘아이언맨’서 기습키스로 마음 확인...‘핑크빛 로맨스 시작?’

입력 2014.10.25 07:44수정 2014.10.25 07:44
신세경 이동욱, ‘아이언맨’서 기습키스로 마음 확인...‘핑크빛 로맨스 시작?’

신세경 이동욱
신세경 이동욱의 키스신이 화제다.

23일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3회 분에서는 주홍빈(이동욱)이 등에 칼이 돋는 흉측한 자신의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포옹을 하는 손세동(신세경)의 모습에 주홍빈이 감동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빈은 자신이 세동에게 상처를 입히게 될까봐 걱정하며 이별을 결심했다. 하지만 세동은 몸에 칼이 돋아있는 홍빈을 보고도 예전에 홍빈에게 받았던 손수건을 건네며 위로를 했다.

이에 홍빈은 손수건을 보고 과거를 떠올리며 그녀를 감싸 안고 기습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

드라마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세경 이동욱 키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세경 이동욱, 키스신 너무 달달해" "신세경 이동욱, 잘 어울려" "신세경 이동욱, 시청률 낮은 게 안타까울 정도" "신세경 이동욱, 가슴 아프기도 했어" "신세경 이동욱, 어쩌다 칼이 돋아가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