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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먹튀 사건에 과거사진 화제 ‘성형 전엔 어땠지?’

입력 2014.10.31 07:51수정 2014.10.31 07:51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먹튀 사건에 과거사진 화제 ‘성형 전엔 어땠지?’

천이슬 과거

배우 천이슬이 성형외과와 진료비 청구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천이슬 성형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생 시절로 추정되는 천이슬의 모습이 담겨있어 화제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해당 병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형외과와의 계약은 천이슬의 전 매니저가 맺은 것으로 천이슬 본인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실제로 천이슬이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 정확한 입장은 31일 변호사와 논의 후 알릴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천이슬은 지난 2010년 영화 ‘영도다리’로 데뷔해 지난해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20대 특집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개그맨 양상국과의 공개 연애로 더욱 이름을 알려왔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