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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자랑’, 사상 최고점에 극찬.. ‘99점’ 받고 김필 꺾어

입력 2014.11.22 01:43수정 2014.11.22 01:43
곽진언 ‘자랑’, 사상 최고점에 극찬.. ‘99점’ 받고 김필 꺾어



화제의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자작곡 '자랑'이 화제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을 필두로 한 심사위원들의 심사 아래 TOP2 김필, 곽진언이 대망의 생방송 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결승곡 미션'에서 곽진언은 자작곡 '자랑' 으로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뽐냈다.

심사위원들은 곽진언의 '자랑'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점수도 만점에 가까웠다.

김범수는 "국내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0순위라고 생각한다. 창작 능력이 이미 갖춰져 있고 이걸 표현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건 정말 멋지다"고 극찬했다.

이어 백지영 또한 "저도 보컬리스트로 가사 받고 노래 받잖아요. 올해 받은 가사 중 최고다. 이 곡을 들으면서 진언 씨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 본 것 같다. 기타 연주 어울림 정말 좋았다" 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진언은 이 곡으로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으로부터 99점을 받았다. 또한 김범수에게서는 94점을 받았으며, 이 곡으로 1라운드 김필의 승리를 뒤집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결국 최종 우승을 거머쥔 곽진언은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같이 열심히 한 TOP11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의 우승소감을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