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광섭 폭행 혐의, 노상에서 40대男에 주먹 휘둘러... ‘사건 전말 알고 봤더니?’

입력 2014.11.25 01:15수정 2014.11.25 01:15

이광섭 폭행 혐의, 노상에서 40대男에 주먹 휘둘러... ‘사건 전말 알고 봤더니?’



개그맨 이광섭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이광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금일 새벽 40대 남성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합의 하에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새벽 4시20분께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상태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에 출두한 이광섭은 "상대방 김 모씨가 자신의 지인으로 착각해 나를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었다. 또한 상대방이 함께 있던 나의 여성 일행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치근덕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섭 폭행 혐의, 말 들어보니 일반인이 잘못했네", "이광섭 폭행 혐의, 누군가 했더니 개그콘서트 나온 사람이네", "이광섭 폭행 혐의, 개그맨들이 이런 일에 자주 연루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