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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소속사 소울샵 “인격적 모독주며 정산 내역 비공개”.. 김태우 측 반응은?

입력 2014.11.26 19:54수정 2014.11.26 19:54

메건리, 소속사 소울샵 “인격적 모독주며 정산 내역 비공개”.. 김태우 측 반응은?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의 공식 입장에 반박해 화제다.

26일 메건리 측 변호인은 한 매체를 통해 "소울샵의 실질적 운영자인 가수 김태우의 가족들이 메건리에게 인격적 모독을 주며 정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소울샵 측과 메건리가 작성한 계약서는 모든 부분에서 한 쪽에만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정서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룹 GOD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소울샵은 "메건리의 전속계약기간은 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데뷔일로부터 5년간 체결을 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7년이란 기간에 비춰 짧은 기간" 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소울샵 측 변호인은 메건리 측 공식입장에 대해 "서면으로 추후에 자세히 반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메건리 소속사와 분쟁,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 "메건리 소속사와 분쟁, 뭐가 문제지?" "메건리 소속사와 분쟁, 잘 해결됐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