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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롯데 88억 제안 거절 후 FA 시장으로...이유 들어보니? ‘깜짝’

입력 2014.11.27 00:35수정 2014.11.27 00:59

장원준, 롯데 88억 제안 거절 후 FA 시장으로...이유 들어보니? ‘깜짝’


지난 20일 시작된 FA 우선협상기간이 26일로 마무리 되며 FA 시장이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년 FA 일정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구단 우선협상기간을 뒀다. 이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27일부터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왼손투수 장원준(29)이 자유계약시장(FA)에 나왔다. FA 원소속팀 협상 마감일은 26일 자정이지만, 장원준은 이보다 하루 앞선 25일 정오께 "FA 시장에 나서보겠다"는 의사를 원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통산 258경기에서 85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한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다. 아울러 매년 150이닝-10승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좌완 선발투수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원준 FA 시장 진출, 얼마나 뜨거워질까?" "장원준 FA 시장, 어디로 가게 될까요?" "장원준 FA 시장, 탐내는 구단 엄청날 듯" "장원준 FA 시장, 기대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