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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 화보 속 볼륨 몸매 화제 ‘행운의 예비신랑은?’

입력 2014.11.29 07:04수정 2014.11.29 07:04
남상미 결혼, 화보 속 볼륨 몸매 화제 ‘행운의 예비신랑은?’

배우 남상미의 1월 24일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상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상미의 1월 24일 결혼 소식과 관련, "남상미가 ′앞으로 함께 할 친구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먼저 솔직하지 못했다. 미안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상미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남상미는 예비 신랑의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남상미가 결혼한 이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양가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