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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오늘(10일) 개봉 ‘흥행 질주 예고’

입력 2014.12.10 10:57수정 2014.12.10 10:57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오늘(10일) 개봉 ‘흥행 질주 예고’

중국의 고대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대륙의 영화 흥행사를 단숨에 갈아치웠던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감독: 정 바오루이)이 오늘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1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3'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으며 놀라운 흥행 기록으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 ‘10억 위안 클럽 진입’이라는 대성공을 거둔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손오공’(견자단)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곽부성)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앞서 위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위풍당당한 포스터와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가득 찬 예고편을 통해 국내 스크린 접수를 예고했던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중국의 전설같은 배우들의 총출동 소식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의 최고 액션 배우 견자단이 슈퍼히어로 손오공으로, 영원한 영웅 주윤발이 천계와 마계의 질서를 지키는 옥황상제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조각 미남 곽부성이 무시무시한 마계의 수장 우마왕으로 믿을 수 없는 변신을 꾀했다.

이와 함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허룬동, 진교은, 장재림, 하재동 등 막강 캐스팅이 더해져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의 거대한 스케일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 기준 5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로 완성된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스파이더맨 3'에 참여한 바 있는 할리우드 특수효과 팀, '명량'의 특수효과 팀까지 의기투합해 신비한 손오공의 탄생부터 천계와 마계, 바다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액션 전투를 스크린 가득 그려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2014년 대미를 장식할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오늘 개봉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