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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발목 부상으로 모든 스케줄 올스톱... 남성팬들 “울상”

입력 2014.12.18 17:59수정 2014.12.18 17:59
걸스데이 민아, 발목 부상으로 모든 스케줄 올스톱... 남성팬들 “울상”

민아 부상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 촬영 도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예정됐던 금주 음악방송 스케줄에 빨간불이 켜졌다.

민아 소속사 측은 18일 OSEN에 "어제(17일) '즐거운가' 촬영 중에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로 오른쪽 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인대를 다쳤다. 현재 반깁스를 한 상태로,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9일과 20일 예정된 연말특집 '뮤직뱅크'와 '인기가요' 사전녹화에 대해서는 "이번주 무대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 민아 없이 3명 무대를 고려 중이다"며 "다음주 연말 시상식 무대는 진단 결과가 나오고 상황을 지켜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SBS 관계자는 "전일(17일) 촬영과 별도로 민아가 집안 내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다.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고, 현재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며 "예정된 촬영이 종료된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 민아의 부상과 별도로 당초 다음 촬영은 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상태에 따라 내달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