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해피투게더3’ 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역사상….’ 주류광고도 찍어

입력 2014.12.19 08:54수정 2014.12.19 08:54
‘해피투게더3’ 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역사상….’ 주류광고도 찍어

'해피투게더3' 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주류광고의 모델로 나서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라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기량은 "'해투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면서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그런데 '해투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머니와 아빠 엄마께 백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는 박기량은 "그런데 초반부터 너무 세게 한 것 같다. 이제 드릴 게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기량의 놀라운 복근이 공개되며 몸매 관리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