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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최종 라인업 선정 과정 공개..90년대 ★ 다 모여라

입력 2014.12.20 18:40수정 2014.12.20 18:40
무한도전 토토가, 최종 라인업 선정 과정 공개..90년대 ★ 다 모여라

무한도전 토토가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 최종 라인업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12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는 출연 가수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수년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터보와 지누션이 완전체로 뭉쳤다.

특히 각기 춤의 대가였던 터보의 원년 멤버 김정남은 당시의 각기 춤을 그대로 재현해 보이고, 18년 만의 방송 출연에도 불구,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이 만난 또 다른 반가운 얼굴, 국민요정 S.E.S의 슈는 S.E.S의 노래에 맞춰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바탕 춤사위를 벌였다.


슈는 잠시나마 세 아이를 잊고 원조아이돌로 돌아간 모습에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다.

이 외에도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 테크노 신드롬의 주인공 이정현, 국민가수 김건모까지 피할 수 없는 ‘토토가’만의 엄격한 검증시간이 그려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 공연은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