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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결혼식, 12세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실패를 겪은 많은 분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입력 2014.12.22 07:29수정 2014.12.22 07:29
신정환 결혼식, 12세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실패를 겪은 많은 분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신정환 결혼식

신정환 결혼식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신정환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신정환 결혼식 하객으로는 탁재훈, 강호동, 김새롬, 주영훈, 윤종신, 이정, 김종민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주례에 나선 김영희 PD는 "실패를 겪은 많은 분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결혼식에 앞서 그는 지인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청첩문자를 보내며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12살 연하 패션디자이너인 신부와 1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fn스타 fnstar@fnnews.com